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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랑 선인장 쪼그만거 화분 두개 테이블에 뒀는데
테이블 옮기다가 화분 둘 다 떨어져서 흙이 사방에 다 흩뿌려지고..
다육이에 꽃대가 하나 나있었는데 예쁘게 폈던 꽃이 떨어져서 목 날아간것처럼 되고,
선인장 팔하나 떨어져 나가서 뻐끔해졌어요..
저녁이리 문닫았을까봐 급하게 꽃집까지 차타고 가서 화분갈이하고
집와서 한시간동안 엉엉울었네요....ㅠ
곧 서른인 으른인데 이런일에 울기나 하고
나잇값 못하는것 같아 현타 오네요..

사진은 멀쩡했던 시절의 다육인장이..ㅠ
보니까 또 울컥하네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