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꽃도 나름의 치열함이 있겠지만
말년휴가 한달정도 남은 스물세살 병장이에요


이등병땐 이정도 짬 먹으면 마음에 여유가 넘칠 것 같았는데 그렇지가 않네요

대학 간판을 바꾸고 싶어 수능을 다시 준비하고 있는데 23살이라 나이도 늦었고 , 5월 중순이라 시간이 없다는 생각에 진도에만 급급하고 ,

군생활을 잘한편이 아니라 후임들의 무시에 예민해 지네요

이와중에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활짝 웃고 싶어서 지금 있는것에 감사하려 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이런 상황에도 웃으며 살텐데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