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든 사진 빼고 나머지는 아주 최근 사진이에요.
열매가 빨리 크는 게 너무 신기해서 찍은 네번째 사진은 시든 사진 찍기 12시간 전이구요, 하루만에 일어난 일이네요...
집에서 본드를 쓰는 공사를 할 일이 있어서 제가 나가있는 사이에 사람을 불러서 공사를 마쳤는데 밤 늦게 집에 돌아와보니 방울토마토 잎이 다 시들어있었어요.
다른 이유를 생각해볼 것도 없는 게 너무 싱싱하고 튼튼해서 유전자 변형된 거 아니냐고 농담할 정도였거든요. 본드가 이유인 게 분명합니다... 독했나봐요.
싹 틔워서 저한테 모종 준 지인이 뿌리 흙을 다 털어서 물에 담궈놓아보라고 조언해줬는데 그친구도 식물초보라서 여기에 올려보아요.
태어나서 처음 키운 식물인데 진짜 넘 속상하고 어이없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올립니다... 살릴 수 있을까요ㅠㅠ
열매 키우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은듯
토마토 전용 비료 있어요 1kg 5천원인가 하던데 듬뿍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