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볕 쐬게 밖에 내놓았다가 밤엔 한때 우박맞고 시든 적 있어서 집에 들이는데
이게 자동으로 물이 공급되는 화분인데 언제부터 고장났는지 한번 흙이 마른 이후로부터 물 주는데 계속 죽어가요ㅜ
뿌리는 말랐는지 누렇게 가늘어졌고 줄기랑 잎 3개 정돈 무사합니다
할머니가 화분이 작아서 물 자주 주라고 하시더군요
그냥 흙도 아니고 토피어리라 그런데 얼마나 주면 좋을까요?
지금은 흙이 마르려 하면 손끝에 물 찍어서 흙에 적셔주곤 합니다
친구였던 단풍나무 잃어버리고 새로 사귄 식물 친구인데
클로버 꽃을 좋아해서 꽃까지 피길 바럈지만 무리일 거 같네요
제가 먼저 죽을지 클로버가 먼저 죽을지
전 몰라도 클로버는 오래 잘 살았으면 하는데 말이죠
언제나 열악한 환경일 텐데 시한부 환자 목숨만 붙이듯 살려야 할지
아니면 뿌리가 뜯기더라도 토피어리를 풀어서 흙에 도로 묻을까요..
+물은 주로 정수기물 줬는데
오늘부턴 수돗물 쓰고 있습니다
화분이 물빠짐이 되는거 같진 않은데 토피어리라 물빠질 필요가 없어서 그런가..
++뿌리도 일부가 흙 밖에 나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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