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ㅜㅠ디씨는 처음 글써봅니다 모르는 게 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모바일이라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ㅜ
원래는 지식인에 질문해보려고 했는데 내공 냥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무래도 식물 전문이 여기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글씁니다ㅜ
사진은 제가 키운지 1달 된 애플민트입니다 원래 손바닥만한 모종을 사왔는데 저렇게 커버렸어요.. 친구가 자꾸 잭과 콩나무라고 놀립니다ㅠ
현재 베란다에서 다른 식물 화분 2개(비덴스. 로즈마리)랑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흙은 꽃집에서 사온 흙입니다. 이 흙을 쓰면 비료를 안쓰고 키워도 된다고 하셔서 사왔습니다.
질문할 점은
1. 애플민트 줄기에 지지대를 해줘야 할까요? 너무 길게 자라서 얇은 줄기가 위태로워보여요. 그리고 휘어서 자라면 식물에게 안좋을 것 같아서요
2. 잎에 자꾸 흰색 자국이 나요. 자세히 보면 반점이 아니라 누가 갉아먹을 듯한 자국입니다. 화분 주변의 벌레들은 아닌 것 같고 흙에 사는 애벌레라고 보기에도 이상합니다. 참고로 얘를 처음 데려왔을 때 진딧물이 아주 조금 있었는데 다 없애서 지금은 없습니다. 무엇으로 인한 자국일까요? 퇴치할 방법은 없을까요?
3.물은 얼만큼씩 줘야 할까요? 이건 제가 꽃집 주인분께 여쭤봤는데 겉흙이 바싹 마르면 흠뻑 젖을만큼 주라고 하셔서(나머지 식물들도 그렇게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 흙이 생각보다 너무 오랫동안 축축해있어서 물을 안주면 줄기 밑동에 있는 잎이 말라죽습니다..그렇다고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썩을까봐 걱정입니다.
4.흙이 너무 축축해서인지 까만 날벌레가 생겼습니다. 퇴치할 수 없을까요? 점점 수가 많아집니다...잘은 모르지만 해로운 것 같아요. 얘내 에벌레들이 식물 뿌리를 갉아먹는다고 듣기도 해서.. 일단 얘내들이 싫어할까봐 로즈마리잎을 뿌려놓긴 했지만 로즈마리 화분에도 꼬인
걸 보니 효과는 없을 것 같습니다ㅠ 현재는 그냥 보이는 족족 때려잡고 있습니다.
5. 잎 밑동을 보시면 잎들이 위쪽 부분의 잎들보다 간격도 좁고 움츠러든채로 자라고 있는데 왜그런 걸까요?
6. 애플민트 화분을 더 큰 걸로 바꿔야 할까요? 화분이 작으면 잘 못자난다고 들어서 모종 샀을 때 화분에서 저 큰 파랑 화분 (플라스틱이고 밑면 가로 10센치 높이 15 센치입니다) 으로 바꾸긴 했는데 너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서요..그리고 이렇게 빨리 자라는 게 맞는건가요?? 제가 식물은 잘 몰라서요ㅠㅠㅠ
7.영양제를 줘야 할까요? 주면 좋다고 들었는데 벌레가 꼬일까봐 무서워서 못주고 있습니다
8. 줄기에서 새순이 계속 돋아나요. 가지치기를 해줘야할까요? 민트류는 줄기를 잘라서 심으면 다시 자란다고 알고있는데 섣불리 잘랐다가 다 죽을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이정도 입니다. 혹시 사진이 더 필요하시다면 추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
잘크고있는데뭔걱정이그리많아요
잘크고 있는 건가요? 다행이네요ㅠㅠ 얘도 생명인데 제 잘못으로 죽을까봐 불안해서요ㅠㅠ감사합니다
잘 자라네요 긴 줄기 잘라서 흙에 심어서 번식시켜보셈
그냥 가위로 자르면 되는건가요?
지지대 하지 말고 중간쯤 잘라서 물에 꽂아서 뿌리 내린 후에 다른 흙에 옮겨 심으면 됨. 가위는 알콜로 닦거나 불에 달궈서 소독. 애플민트는 건조한 걸 싫어하기 때문에 분무 자주 해주면 좋음. 흙은 젖어있으면 물 주지 말고. 까만 날벌레가 점점 많아지는거면 뿌리파리일 가능성 높음. 이거 창궐하면 답 없으니 약 쳐서 조기 박멸 해야 함. 밑에 잎이 비실비실해지는건 너무 길게 자라면 그러는듯. 중간쯤 잘라서 다른데 심어주면 다시 잘 자람. 영양제는 지금이 잘 자랄 시기니 주면 좋긴 함.
정성스러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말씀해주신 것들 꼭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