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뿐만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에 긴 글을 써보면

사람들이 길다고 비추천만 하더군요...


세줄요약하라는데

내용 자체의 양이 있어서 세줄요약이 어렵습니다.


피드백이라도 주면 좋겠지만

길다고 읽지도 않는 것이 현실...


사람들의 잘못된 편견를 고치고자 글을 올려 개념글에 간 적도 있으나


한달도 채 안 되어서 잘못된 정보글에 추천을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더라고요


댓글이 몇십개 몇백개가 달리는데

그 중에 잘못 되었다고 지적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더라고요.


이러면 글을 올려봤자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사람들이 읽지도 않을까봐 내용을 억지로 덜어내도


생각보다도 사람들이 이거를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쉽게해도 최소한의 난이도라는건 어쩔 수 없는건데


그 최소한의 노력조차 안 하려고하니 막막합니다


결국 단편적이고 잘못된 정보만 추천받는 현실...


글쓰는 재주가 없는것 보다도

댓글 몇백개가 잘못된 정보를 지적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게 너무 씁쓸합니다


사람들이 인터넷 정보를 검증 안 하는구나 싶습니다


아 사람들은 이거에 아무런 관심도 없구나

최소한의 검증조차 안 할정도로 무관심하구나...


백날 글 올려봐야 소용없다는 무력감이 저를 덮치더군요


커뮤에서 진지한 글, 긴 글 써봤자 나만 손해구나...


시간은 시간대로 들고 관심은 관심대로 못 받고

설령 받아서 개념글 가봐야 한달 지나면 다 까먹고 잘못된 정보를 믿는구나...


팩트팩트 거리지만 사실 관심 없구나...


그냥 뻘글만 쓰는게 감정소모도 덜하고...


푸념글 싫어하시는 분께 죄송합니다... 고민 갤러리에는 진지한 고민글 쓰는 사람이 안 보여서...


그냥 진지충 장문충의 푸념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이해하시기 쉬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