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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여태 몬스테라인지 알고 키웠는데 찾아보니 아니네요.


근데 잎이 여러개가 옹기종기 자라면 좋을텐데

저렇게 길게 한없이 뻗어 올라가다가 제 풀에 지쳐서 옆으로 쓰러져요.


이번에 새로 난 가운데 줄기는 마리 두 이파리를 갈라놓은 듯 저래 자라서 보기에 참....ㅠ ㅠ


개성이 너무 넘치는 이 아이를 어케 돌봐줘야 귀염귀염하게 자랄까요..?


식물살인마의 오명을 처음으로 벗어던지게 해 준 아이인데...제 사랑이 괴랄한가봐요...왜 자꾸 삐뚫어지는 느낌인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