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당번이어서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는데

후배 하나가 화장실에서 배를 어루만지며 안절부절 하더니 화장실 칸 안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순간 이상한 예감이 들어 아래로 뭘 하나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희 학교는 작년까지 교사용을 제외하고는 양변기가 없었습니다
다급한 느낌으로 바지를 내리곤 예쁜 3자모양이 내려옴과 동시에 큰 소리가 나더니 묽은 갈색이 빠르게 내려오더군요
중간중간 물도 나오고 두세번 정도 3자가 벌렸다 닫혔다 하면서 기세 좋게도 나오덥니다
꽤 오래 나오더니 얼마후 종이로 3자를 문지르고 일어서서 옆에 쇠 로된 레버 밟고 나가더라고요
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