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렇게 조그만 화분에 있던 애를 선물 받았거든요
이때는 꽃도 막 많이 피우고 잎이 금세 시들해져서 거진 3-4일 주기로 물을 줘야했어요
근데 뭔가 점점 화분이 버거운 느낌이 들길래
검색해보니 얘가 옆으로 번지는 스타일이라해서 넓적한 화분을 사다가 분갈이를 해줬어요
흙도 사서 더 보탰구요
그때부터 얘가 미친듯이 자라요..
분갈이 하고 바로 물 주고나서부턴 물도 딱 한 번밖에 안줬어요
전 잎이 좀 시들하면 그때 물을 흠뻑 주는 편이라 잎을 매일 체크하는데 시들거리지도 않고 마구잡이로 번져요
작은 화분에 있을 땐 꽃도 피우고 앙증맞았는데...ㅠㅠ..
지금 이렇게 다 튀어나와서 얘를 반으로 나눠서? 또 분갈이를 해야하나싶어요
분갈이 할 때 그냥 작은 화분에서 고대로 뽑아다가 심었거든요
그래서 나눌 때 뿌리가 상할 것 같은데 그래도 괜찮나요?
걱정되는 건 또 금세 자라나서 화분이 무한증식 할까봐 겁나요ㅠㅠ
검색해보면 다들 번져도 앙증맞고 작은 잎으로 번지는 반면 우리집 애는 잎도 계속 큼직큼직해지고 무서워요
그리고 흙 때문인가? 옆에 새싹같은 게 많이 자랐어요. 잡초인지 뭔지
얘네는 뽑아줘야 하나요? 아님 그냥 내버려둬도 될까요?
미친듯이 자라나는 얘를 어쩌면 좋죠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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