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애들이 이렇게 미이라가 되어가길래 부랴부랴 분갈이를 해줬거든요
소를 정말 잃기 전에 외양간 고치는 심정으로;;

어디서 본 건 있어서 원래 있던 흙은 안버리고 살살 털면서 서로 뭉쳐있는거 떼어주기만 한 다음에 화분에 널찍이 심어줬습니다


이렇게 분갈이 해줬습니다.

저 애플민트가 다 죽어가는 친구였는데 이파리가 있는 것으로 바뀐 이유는 원래 따로 잘라서 물꽂이 해 둔 애가 있었는데 이참에 걔네들도 심어줬어요.
말라죽어가는 애들은 완전 마른 부분(윗부분)을 가위로 잘라내고 밑부분만 추려내어 심어줬습니다.

흙들은 잘 몰라서 얘네들 섞어서 넣었어요.



질문
1) 분갈이 한 후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좀 깊숙히(?) 심었는데 흙을 더 구해다가 좀 더 윗쪽에 다시 심는게 나을까요?

2) 바질 사진을 보시면 바질 잎이 좁게 자라는데 왜 이런걸까요?

3) 방금 식물갤에 몇가지 단어 검색해서 옛날 글들까지 보고 왔는데 습기 조절하시려고 윗부분에 자갈같은거 까시던데 그런 것도 해야하나요?
해야한다면 뭘 사는게 좋나요? 이왕이면 다이소에서 살 수 있는 것으로 부탁드립니다.

4) 로즈마리 분갈이 할 때 서로 떼어놓는답시고 살살 털 때 뿌리쪽에서 투두둑 소리가 났는데 큰일난건가요?ㅠㅠㅠㅠㅠㅠ 일단 사과는 했어요


음식 데코레이션 할 때 쓰거나 먹을 때 쓰려고 데려온거라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좀 심한 것 같아 미안해져서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가져주려고 합니다ㅠㅠ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