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줄기가 꺾여있어서 야매로 척추세워주고 흙 덮어주고 키우는 중인데여
애플민트는 중간중간 가지를 쳐주라는데 안자르고 저렇게 자라게 해도 되나요? 자르는게 식물에게 좋다면 자를텐데 미관상 자르는거면 저대로 키워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이건 찾아보니 과습이래서 물 주는건 자제하고 있는데 이파리가 회복이 안되네요.. 이대로 냅둬도 괜찮은지 잘라줘야하는건지 모르겟습니다
새로 자라는건 빼고 척추수술할때 건드려도 안떨어지는 잎만 남겨뒀어요
줄기도 이렇게 군데군데 갈색으로 변했는데 뭐 안해줘도 괜찮을까요
식알못인데 얼떨결에 여러 종류를 기르게 돼서 질문글만 싸네여 ㅈㅅ; 그래도 어렸을땐 죽일까봐 손도 안댔는데 직접 길러보니 재밌네요
프로즌워드 실장기원
잘은 모르지만 같이 애플 집사로써 제가 알게된 정보 + 살리게 된 팁만 남길게요. 참고만 하세용 저도 갈색으로 변하고 이파리 떨어짐 - > 흙에 손가락으로 깊숙이 구멍을 두개정도내서 공기 통하게 해줬습니다. 저는 님보다 화분이 커서 손가락으로 했는데 젓가락으로해서 뿌리 안다치게하시면 될것 같아요. 애플민드 솜털이 없다? - 보니까 애플
에게 솜털이 되게 중요하더라고요. 과습도 심하고 해서 흙을 말린후에 그 이후로는 컵으로 물 부어주는 거 대신 분무를 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위로 비실비실하게 자라는 웃자람이 사라지고 원래대로 옆으로 싹들이 자라기 시작했어요 ㅎㅎ 지금은 많이 건강해져서 웃자람 잘라주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더잘알려주시겠지만, 전 이렇게만 해줬더니 잘 자라주네요 ㅎ
와 장문의 댓 감사합니다 솜털.. 솜털이 중요하군여 통풍도 시켜주고 물주는 방법도 바꿔보고 해야겠네요 웃자람은 생각도 못했는데 찾아보니 딱 저희 애플민트 같아요 ㅠ; 건강해지고 잘라주셨다고 했는데 지금 바로 자르면 잘 못 자랄까요..? 아래서 돋아나는 이파리들이 클수록 위로도 자꾸 자라서 문제네여
음... 저라면 그냥 자를것 같아요..ㅎㅎ 애플민트가 과습으로만 죽는게아니라면 정말 강철이더라고요. 한국 겨울날씨도 버틴다네요.. 그래서 서양에선 잡초라고 ^^.. 참고로 제가 살려낸 순서는 건조 - 분무 - 자르기. ... 웃자람 잘라서 물꽂이 해보려했는데 그건 처음이라서 다 죽어버렸네요 ㅠㅠ 아마 생장점도 아니기도 하고 웃자람얘여서 그런것같기도 해요 ㅠ
참고로 저는 분무 2틀 후부터 옆으로 새싹이 뿅! 하고 나왔어요.. 애플민트는 위로 자라는게 아니라 옆으로 번식을 한다네요 ㅎㅎ
그럼 한번 잘라줘야겠네요! 처음부터 위로 쑥쑥 자라길래 원래 이렇게 멀대처럼 자라는 앤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과습.. ㅎㅎ.. ㅠㅠ 과습이 제일 어렵네요 아직 배울게 많습니다..
저도 애플민트가 너무 속상했는데.. 오래 키우자고요 ~~~
꽃을 보고 싶으면 가지를 안 자르고 저렇게 길러야 될 거에요. 가지 수를 늘리고 싶거나 상태가 안 좋아지면 과감히 잘라내주고 다시 키워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도 똥손인데 최대한 통풍 잘되는 곳 밝은 곳에 두고 물관리만 잘해주면 잘 자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