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쓱이를 제 방이 아니라 거실에 놓고 키우니까.. 어머니랑 할머니가 물도 갈아주고 관리를 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쓱쓱이한테 아주 약간 무관심해진거같기도 하고..
자라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그런가?
사실 쓱쓱이를 거실에 옮겼을때부터 좀 맘에 안들긴했어요. '내가 키우는' 식물을 내 방에 못두고 거실에 둬야한다는게(내방에서 키우면 얘가 바람을 못쐬어서 시들음)
거실에 있으니 자주 보지도 못하고, 자라는 속도까지 느리니 이젠 살아있는 생명이 아니라 그냥 장식품이 된거같아요
차라리 다른 식물도 키워볼까 생각도 하는데, 그렇게 키우기 쉽다는 스킨답서스 쓱쓱이도 그간 겪은 역경을 생각하면 망설여집니다
내방에서 키우면서도 안시들게 하는게 최고인데 그걸 해결 못하니 참 슬픈거같어요.
스킨답서스라 쓱쓱이예요? 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식물들이 원하는 건 사랑과 관심이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