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엔 아무도 없어... 풀이야기로 수다도 좀 떨고, 꽃대 올라온다고 호들갑도 좀 떨고, 꺾꽂이도 좀 하고, 나눠주고, 과습인가 물부족인가 같이 진단도 좀 해보고 싶은데 내 동년배들은 왜 아무도 안키우냐인테리어 한답시고 조화들은 많이 사서 꼽아놓으면서 실제 식물 키우는 사람이 내 주변엔 없네
나도그래ㅜ 엄마랑 얘기해봐야 워낙 물주기도 잘하고 환기 습도조절도 잘해서 병으로 죽이지도 않아 재미없어서 식갤옴ㅋㅋ 뭐 죽이는걸 본적이없어
난 엄마도 관심없어해 외롭고 쓸쓸한 식물집사인생ㅠㅠ
여기도 반응 좋을때가있고 아닐때가 있어서ㅋㅋ 꽃필때나 뭐 열리거나 수확할때나 병충해나 그럴때 글쓰는데 그게 1년에 몇번이나 있냐고ㅜ
다들 아마 심심하니까 여기오는걸껄 나도 자주 있는데 키우는 종류랑 고수도가 많이 딸려서 잘 못낌ㅜ
난 그래도 아빠가 나같이 식물 좋아해서 좀 통함. 엄마나 언니는 걍 노관심 ㅋㅋㅋ 꽃핀 것에 대해 아예 무관심 - dc App
나의 가족도 코앞에 꽃을 들이밀어도 "난 이런거에 아~무 관심이 없어요~"하고 가버린다.. 안이쁘냐 이게 어떻게 안이쁠수가 있지!
나랑 똑같아서 너무 소름 ㅋㅋㅋ 내가 겨울에 철도 아닌 꽃 비싸게 사오면 되게 이해 안간다는 식으로 얘기함 ㅋㅋ 나보고 되게 신기하대 ㅋㅋ - dc App
나도 주변에 나만 좋아함. 식쇼핑도 나 혼자 감ㅠ 외로운 취생활이로다 ㅋㅋ - dc App
나도 누군가와 같이 식쇼핑을 가고싶다 ㅠㅠ
나도 사무실책상에 화분 3개 놔둿는데 무슨 식물원이냐고 콧방귀만 뀌고 가더라 ㅋㅋㅋㅋ 사고싶은거 잇으면 남사 가서 혼자 구경하고 함 ㅋㅋㅋ - dc App
콧방귀를 뀌다니 우린 그놈 얼굴에다 진짜 방귀를 껴주자!
엄마한테 식물이야기하면 자기도 이미 다 키워봤다며 재미없대ㅋㅋ 나랑 같은 처지 사람이 많다니 ㅋㅋ 위로가되네 ㅋㅋ - dc App
울엄마는 보기만 하고 안조아해 나만 ㅋㅋㅋ 필로덴드론 / 몬스테라 새로운 품종 몇개 키우는데 너무 이쁨 히메몬스테라는 세포트나 지름 ㅋㅋ화분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