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지역에 있는 회사에 취업하여, 새로운 방을 얻게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얘기를 듣고, 필요한 물품구입을 위해 다이소를 방문하였습니다만...
집에서 같이 일할 동기가 있으면, 좋을거 같아 재배(?)코너를 둘러보았습니다.
(가시가 별로 없어서, 까칠하지 않고 곰같은 선인장 친구만 있었습니다.)
여러 채소가 보였지만, 마초 같은 상추보다 딸기가 예뻐보여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입사동기로 선택하였습니다.
11월부터 같이 생활한거 같은데, 흙이 적셔진 상태를 유지하도록 분무기로 매일 조금씩 물을 주었더니,
12월 초에 싹을 보았고, 현재 아래 사진과 같은 상태입니다.
제 입사동기인 딸기란 녀석이 포장지만 보고 순둥이인줄 알고 있었는데, 싹이 나와서 이제 뭘해야 될까 싶어서 식물갤에 와서 검색해보니,
무지한 제 탓에 입사동기가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까칠하고 멘탈이 약한 녀석인것 같아 저보다 먼저 퇴사할까 걱정입니다.
지금 걱정스러운 부분은 일단 2가지 입니다. 이외 추가로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언제까지 저 종이화분에 있어도 될까? 답답하다고 퇴사하지 않을까?
2. 딸기는 물을 얼마나 줘야할까? 물이 적거나 많아서 퇴사하지 않을까?
종이화분은 배수문제에 있어 취약합니다. 토분같은거 하나 사서 쓰세요. 물은 새싹이니 2주에 한번정도 주셔도 될 듯 합니다. 딸기 키우기 라고 검색하면 많은 정보가 보다 자세히 있으니 찾아보세요.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식물을 잘 알아야 합니다.
입사동기 귀엽네요
귀여워ㅎㅎ 입사동기와 딸이 함께 연수받고있는데 도와달라는줄알고 심각한 일인줄 알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