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요새 할매 수국 컨디션이 좋아보여서 인사왔어.
애들이 무거운흙에 과습으로 죽어갈 때 (11월 중순)
흙을 갈아줬고...
약해졌는데 죽을까봐 방안에 들여놓고 낮에만 제란다 내놨었어.
근데 요새는 컨디션도 좋아보이고 11월 말처럼 막 영하 10 도 이런 날은 없길래
화분만 담요로 싸고 다시 베란다에 내놨어.
젓가락으로 찔러보고 물 주고 있고... (겨울이니까 많이는 안 주고)
해 있을 때에는 미니 선풍기 틀어주고 그러고 있어 ㅎㅎ
여름처럼 무럭무럭 자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파리 색이나 모양새가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것 같아 기쁘네 ㅋㅋ
저기 빨간 동그라미 친 애들이... 저렇게 망울인 채로 지금 거즘 한달이 지났는데, 내년에 꽃이 됐으면 좋겠다 ㅎㅎㅎ
(오른쪽 애가 제일 뾰족하고 통통했는데 제일 겉에 한 겹이 까맣게 말라서 떨어졌어 ㅠㅠ 흑)
내년에 무럭무럭 자란 모습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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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파리 색이나 뭐 다른 것들은 좋아 보이는데 전혀 자라지는 않는 것 같은데 (왼쪽 아래 작은 망울같은 애들이라거나... 왼쪽 아래 배추처럼 무럭 자라다 저 상태에서 멈췄다고나..) 괜찮은 거겠지?? - dc App
근데 베란다가 창문, 방충망이 없는 거야? 웬만하면 엄청난 한파가 오지 않는이상 0도 전후일 텐데. 걍 거기 계속 놔둬도 됨. 그렇게 해야 꽃 피지. 저온처리 안하면 꽃눈 형성 안되고, 깻잎만 주구장창 늘어남 - dc App
따뜻하게 보관하면 저거 꽃눈이 잎으로 변함.. 조심하셈 - dc App
30년된 아파트라 홑겹에 스테인리스 셰시라 ㅋㅋ 꽤 추워 이제는 컨디션 많이 좋아져서 밖에 두려고 ㅎㅎ - dc App
그래도 새순들이 싱싱(?)하네 예전부터 글봤는데 잘 보살피는게 마음이 너무 예뻐서 좋음. 잘 기르길ㅎㅎ
고마워 형 ㅎㅎ 자주올게 - dc App
잘자라고잇구나 ㅋㅋㅋ 계속 근황 올려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