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뭣도모르고 데려온 애들인데, 허구한날 수돗물주고 신경도안써서 그런지 어느날 보니 이 지경까지 되었는데 못살리겠지...?
천성이 게으른 성격인 엄마가 더이상은 못미더워서, 이번엔 내가 새로 심어서 제대로 관리해볼까 하는데, 큰화분에 담을 애들은 엄두도안나고 어디서 어케 입양해 오는지도 몰라...어케해야할지 막막하다...ㅠㅠ
이 계절에 베란다에다가 식물 냅두면 안될거 같기도 하고...
나무를 업어다가 심어야할지 씨앗부터 뿌려야할지도 모르겠고...
뭐부터 해야할까...?
- dc official App
큰건 가격대가 있기는 할텐데 씨앗부터 키우려면 어렵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 큰화분에는 나무 사다 심는게 나을듯 - dc App
일단 잔가지 꺽어봐서 식물들 생존여부 확인부터 하자 꺽었을때 안에 초록이 좀 보이면 살릴수있고 영 아니다 싶은 애들은 버려야지 뭐 흙덩이 돌덩이 버리고 화분흙도 팔팔 끓는물 부어서 소득하고 바람 통해 말리면 새 흙이랑 섰어서 쓸수는 있어 너투브에 식물키우는 동영상 많으니까 천천히 보면서 배워봐 입양은 동네화원 이나 큰 화훼단지 아니면 인쇼 또는 지인들과
나눔 받고 생 초보니까 순둥순둥한 애들부터 시도해봐 스킨답서스 이런거부터 어때
식물이든 동물이든 키우고 돌보고 하는게 꽤 에너지가 필요해요 그중 최고는 인간이고요. 어머님께서 게으르신데도 님을 잘 키우려고 에너지 다 쓰셨을수도 있어요 저도 게으른데 겨우 장미나부랭이 키운다고 응애잡고 진딧물잡고 흰가루병잡고 가지치고 비료주고 하니까요
좋아하는거 들이시는게 최고라는거져ㅎ 내눈에 이쁜거요 그래야 귀찮고 힘들어도 찾아보고 물어보면서 키우게 돼요
불쌍하네요 무관심속에서 죽은거같은데 그냥 식물을 안키우시는게 낫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