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삽겹살을 해먹었는데


마트에서 사온 마늘이 있어서


두알정도 냉장고에서 꺼내서


쌈장에 찍어서 씹어먹었습니다


두알중 한알은 반쯤먹고


남겼는데 버리는걸 깜빡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마늘을 발견하고 보니


쪼개진 마늘 사이에서 싹이 올라오는걸 보았습니다


이 마늘을 습도 유지용 그릇에 담갔더니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마늘을 키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마늘에게 이름도 지어주었답니다


삽겹이


세상은 참 아름다운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