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을 시작한지 2주쯤 되었을때,
선생님께서 '요새 작물들은 GMO 가 많아서 씨를 심어도 자라지 않는다' 하셨다..
ㅈㄴ 궁금해져서 사과 먹고 씨 하나 물티슈 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몇일 뒤
5월4일 발아했다. 어 쌤 구라쳤네? 사진 보여주니까 사과라서 그렇단다..
이제 얘를 아파트 화단에 묻어줄지, 음식물쓰레기로 처리할지, 키울지 고민했는데
내가 발아했으니까 내가 키워야겠다 생각하고 / 5월6일 우유곽 화분을 만들어줬다.
그리고 8일 뒤 5월 14일에는 우유화분에서 힘들게 자라는 사과가 불쌍해보여서
다이소 화분으로 분갈이 해줬다! 이때 큰 화분을 샀어야 했는데
7월 28일 사과가 역동적으로 변화한다.
이틀거리로 잎이 새로 생겨서 놀랐다.
시험도 끝나고 식물도 잘크고 이때가 ㄹㅇ 꿀잼이였음 ㅇㅇ
그러면서 점점 나무의 형상을 갖춰갔다.
8월 20일
줄기를 치면 단단해서 안넘어간다.
10월4일
조금 큰 다이소 화분으로 분갈이 했는데, 약했던
떡잎이 빠졌다 ㅜ 원래 빠지라고 있는 잎이라 괜찮다.
그리고 어제
화분이 너무 좁아보여서
다이소 회분으로 분갈이 + 다이소비료 달렸다 ㅇㅇ
이렇게 해도 안죽겠죠?
화분양끝에 기둥을세우고 일정간격으로 줄을 앞뒤로연결해주시면 사과가 그거에 맞춰서 곧게 자라요. 사과농사 지을때 그렇게하거든요
ㅇㅎ 기울게 자라서 고민이였는데 그렇게 하면 되겠네요
정말 잘키우셧네요 사과열리는것도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