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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들여온지 1년반 정도 됐는데 처음 1년간은 이상없이 잘 자랐습니다. 물은 2주에 한번씩 1.5~2리터 정도 주고있습니다.
최근 반년 전부터 잎이 살짝 말리고 처음에 왔을땐 잎사귀가 천장에 닿을 정도로 컸었는데 잎들이 점점 낮게 숙여지고 있습니다.
잎사귀에 힘이 없어지고 말릴때쯤 분갈이를 한번 해줬는데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ㅠㅠ
그리고 처음 꽃집에서 가져올때 화분을 저희껄로 바꿔서 가져왔는데요. 화분에 지렁이가 사는거 같습니다. 물을 주고나면 지렁이가 흙을 퍼올린 더미(?)가 보이더라구요. 외출했다 들어오니 거실에 탈출하다 죽은 지렁이사체도 있었구요. 혹시나 지렁이가 사는게 문제 일까싶니다.
혹시나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결혼하고 큰마음 먹고 들인 녀석인데 점점 시들시들해지는걸 보고 있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와이프도 치치라는 애칭도 지어주고 엄청 이뻐한 녀석이라 꼭 다시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싶습니다.
해결방법을 아시면 댓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