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립이랑 중립 있던데 검색해보니까 소립은 다육이에 많이 쓰시는거 같던데 관엽식물이나 제라늄등 분갈이 할 때는 어떤걸 쓰는게 더 나을까요?
댓글 18
소립이니라
도사(118.235)2021-02-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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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분갈이 할 때도 소립이 좋나요? 물빠짐이 잘돼야 한다고 해서 중립이 좋은건가 했었네요.
익명(182.215)2021-02-14 14:14
답글
중립도 괜찮긴한데 소립이 더 보기 좋더라
도사(121.139)2021-02-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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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혹시 도사님 분갈이 하실 때 상토에 물빠짐 좋으라고 섞어주는건 어떤거 많이 쓰세요?
보니까 펄라이트,마사토,산야초,녹소토 등등 종류가 많네요...
익명(182.215)2021-02-14 14:32
답글
난 마사토 쓰는데 확실히 넣으니까 이전보다 훨씬 잘자라더라 지금은 없어서 대신 녹소토를 넣고 있음 다른 갤러는 펄라이트를 추천하던데 난 안해봤음
도사(121.139)2021-02-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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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런것들은 소포장으로들 많이 팔던데 몇가지 사서 섞어봐야 겠네요.
익명(182.215)2021-02-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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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번에 월평토분 추천해주셨는데 따로 구매하시는 사이트 있으신가요?
익명(182.215)2021-02-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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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은 금성토기화분이 성지와도 같은곳이고 온라인은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이라 여기저기에서 사는수밖에없어
도사(118.235)2021-02-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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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 조금씩 다르던데 원래 그런거군요 ㅠ
익명(182.215)2021-02-14 15:56
이걸 써야한다 하고 정해두고 쓰는게 아니라 키우는 식물의 크기와 뿌리 구조를 고려해서 선택해야할 부분임. 다육식물은 일반적으로 얇은 뿌리가 밀도있게 뻗기 때문에 소립을 쓰는거.
익명(222.103)2021-02-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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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관엽식물들 크기좀 있는거나 제라늄 키우고 있습니다. 중립 이상 써주는게 좋을까요?
뿌리구조는 어떤걸 보고 판단하면 될까요?
익명(182.215)2021-02-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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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은 일반적으로 굵기가 있는 뿌리를 가지고 있음. 따라서 중립을 써주는게 좋음. 제라늄은 중립이나 소립이나 크게 가리지 않고 뿌리도 얇은 편임. 다만 여름철 고온다습에 약하니 크기와 관계없이 함량 조절이 더 중요함.
입자가 작을수록 공극이 작아지고, 배수가 불량해지니 애매할 때는 좀 더 큰거를 쓰면 됨.
뿌리는 식물 키워보면 식물마다 뿌리의 형태가 다른걸 알 수 있음. 스킨답서스나 필로덴드론은 굵은 뿌리가 우동처럼 뻗고, 제라늄은 수염같이 얇은 뿌리가 뻗음. 극락조나 알로카시아 같은 것들은 굵은 메인 뿌리나 구근을 기반으로 얇은 뿌리가 뻗어감. 이런 차이점을 고려하란거임
익명(222.103)2021-02-14 16:15
답글
펄라이트와 마사의 선택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난 펄라이트를 선호함
우선 펄라이트는 마사보다 덜 날카로운 표면구조를 가져 뿌리 손상이 덜하고 다공질 구조라 보비성이 더 낫고 뿌리 활착도 잘 됨
그리고 무엇보다 무게가 훨씬 가볍고 가격도 쌈. 마사토 넣은 대형화분은 옮길때마다 데드리프트 해야하는데 펄라이트 든 화분은 한손으로도 옮김
위에 녹소토 언급이 있는데 녹소토는 펄라이트나 마사에 비해 수분을 많이 머금기 때문에 이들 대용으로는 부적합함. 오히려 상토의 포지션에 들어갈만한 식재임.
다만 펄라이트는 처음 다룰 시 분진이 날리니까 사용할 때 꼭 마스크 끼고 하셈.
익명(222.103)2021-02-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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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가네요. 레몬밤같은 허브류도 보니까 뿌리가 얇은편인거 같은데 이것도 소립에서 중립 사용해주면 되겠죠?
익명(182.215)2021-02-14 16:24
답글
맞음. 근데 허브류는 빛과 통풍 조건만 맞추면 기본적으로 펄라이트가 10~20%가량 있는 상토만 써도 충분히 자람. 빛 통풍이 부족하면 펄라이트를 얼마나 섞든간에 잘 성장하지 못함. 게다가 빠른 성장과 수확이 목적인 허브류는 펄라이트 비중을 많이 높이는것이 좋지 않음. 보수성이 낮은 재료는 그만큼 보비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익명(222.103)2021-02-14 16:27
답글
생각보다 생각해야 하는게 많군요.. 허브류는 통풍이 중요하다고 해서 펄라이트 비중을 높여야하는건가 했었는데 말이죠
허브류는 추가로 펄라이트 섞어줄 필요 없이 그냥 기본 상토에 있는것만으로도 괜찮나 보군요.
우선적으로 통풍 보다는 과습에 약한지 여부에 따라서 펄라이트 비중을 조절해주면 될까요?
익명(182.215)2021-02-14 16:32
답글
일반적으로 말하는 통풍은 진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통풍임. 환기. 뿌리의 호흡이 아니라
환기가 부족하면 식물은 성장이 더뎌지고 쉽게 병하게 됨. 이런 경향성이 식물마다 다른데 허브가 좀 심한편임 그래서 통풍을 잘 하란거고, 허브가 노지에서 더 잘 자라는거임. 실내의 경우 서큘레이터 등으로 보조해 줄 수 있음.
토양에 공극을 확보해 뿌리의 호흡을 돕는것은 기본적으로 상토에 있는 적은 비율의 펄라이트로도 충분함. 그럼에도 상토에 이것저것 섞는것은 토양습도(보습성)를 맞추기 위함임. 맞음 님 말대로 과습에 약한지 여부가 이 토양습도를 결정함.
소립이니라
아하 분갈이 할 때도 소립이 좋나요? 물빠짐이 잘돼야 한다고 해서 중립이 좋은건가 했었네요.
중립도 괜찮긴한데 소립이 더 보기 좋더라
감사합니다! 혹시 도사님 분갈이 하실 때 상토에 물빠짐 좋으라고 섞어주는건 어떤거 많이 쓰세요? 보니까 펄라이트,마사토,산야초,녹소토 등등 종류가 많네요...
난 마사토 쓰는데 확실히 넣으니까 이전보다 훨씬 잘자라더라 지금은 없어서 대신 녹소토를 넣고 있음 다른 갤러는 펄라이트를 추천하던데 난 안해봤음
감사합니다! 이런것들은 소포장으로들 많이 팔던데 몇가지 사서 섞어봐야 겠네요.
혹시 저번에 월평토분 추천해주셨는데 따로 구매하시는 사이트 있으신가요?
오프라인은 금성토기화분이 성지와도 같은곳이고 온라인은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이라 여기저기에서 사는수밖에없어
감사합니다! 다 조금씩 다르던데 원래 그런거군요 ㅠ
이걸 써야한다 하고 정해두고 쓰는게 아니라 키우는 식물의 크기와 뿌리 구조를 고려해서 선택해야할 부분임. 다육식물은 일반적으로 얇은 뿌리가 밀도있게 뻗기 때문에 소립을 쓰는거.
아 그렇군요.. 관엽식물들 크기좀 있는거나 제라늄 키우고 있습니다. 중립 이상 써주는게 좋을까요? 뿌리구조는 어떤걸 보고 판단하면 될까요?
관엽은 일반적으로 굵기가 있는 뿌리를 가지고 있음. 따라서 중립을 써주는게 좋음. 제라늄은 중립이나 소립이나 크게 가리지 않고 뿌리도 얇은 편임. 다만 여름철 고온다습에 약하니 크기와 관계없이 함량 조절이 더 중요함. 입자가 작을수록 공극이 작아지고, 배수가 불량해지니 애매할 때는 좀 더 큰거를 쓰면 됨. 뿌리는 식물 키워보면 식물마다 뿌리의 형태가 다른걸 알 수 있음. 스킨답서스나 필로덴드론은 굵은 뿌리가 우동처럼 뻗고, 제라늄은 수염같이 얇은 뿌리가 뻗음. 극락조나 알로카시아 같은 것들은 굵은 메인 뿌리나 구근을 기반으로 얇은 뿌리가 뻗어감. 이런 차이점을 고려하란거임
펄라이트와 마사의 선택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난 펄라이트를 선호함 우선 펄라이트는 마사보다 덜 날카로운 표면구조를 가져 뿌리 손상이 덜하고 다공질 구조라 보비성이 더 낫고 뿌리 활착도 잘 됨 그리고 무엇보다 무게가 훨씬 가볍고 가격도 쌈. 마사토 넣은 대형화분은 옮길때마다 데드리프트 해야하는데 펄라이트 든 화분은 한손으로도 옮김 위에 녹소토 언급이 있는데 녹소토는 펄라이트나 마사에 비해 수분을 많이 머금기 때문에 이들 대용으로는 부적합함. 오히려 상토의 포지션에 들어갈만한 식재임. 다만 펄라이트는 처음 다룰 시 분진이 날리니까 사용할 때 꼭 마스크 끼고 하셈.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가네요. 레몬밤같은 허브류도 보니까 뿌리가 얇은편인거 같은데 이것도 소립에서 중립 사용해주면 되겠죠?
맞음. 근데 허브류는 빛과 통풍 조건만 맞추면 기본적으로 펄라이트가 10~20%가량 있는 상토만 써도 충분히 자람. 빛 통풍이 부족하면 펄라이트를 얼마나 섞든간에 잘 성장하지 못함. 게다가 빠른 성장과 수확이 목적인 허브류는 펄라이트 비중을 많이 높이는것이 좋지 않음. 보수성이 낮은 재료는 그만큼 보비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생각해야 하는게 많군요.. 허브류는 통풍이 중요하다고 해서 펄라이트 비중을 높여야하는건가 했었는데 말이죠 허브류는 추가로 펄라이트 섞어줄 필요 없이 그냥 기본 상토에 있는것만으로도 괜찮나 보군요. 우선적으로 통풍 보다는 과습에 약한지 여부에 따라서 펄라이트 비중을 조절해주면 될까요?
일반적으로 말하는 통풍은 진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통풍임. 환기. 뿌리의 호흡이 아니라 환기가 부족하면 식물은 성장이 더뎌지고 쉽게 병하게 됨. 이런 경향성이 식물마다 다른데 허브가 좀 심한편임 그래서 통풍을 잘 하란거고, 허브가 노지에서 더 잘 자라는거임. 실내의 경우 서큘레이터 등으로 보조해 줄 수 있음. 토양에 공극을 확보해 뿌리의 호흡을 돕는것은 기본적으로 상토에 있는 적은 비율의 펄라이트로도 충분함. 그럼에도 상토에 이것저것 섞는것은 토양습도(보습성)를 맞추기 위함임. 맞음 님 말대로 과습에 약한지 여부가 이 토양습도를 결정함.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알아가요! 흙 배합할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