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물갤러리 여러분.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올 1월 이사를 하면서 야외에 1시간 가량 사진의 크루시아를 노출시켰더니
푸릇푸릇하던 아이가 맛탱이가 가버려서 잎까지 모두 갈변(?) 되어버렸습니다.
인근 꽃집에 문의한 결과, 우선은 잎을 모두 자르는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잎은 모조리 자르고 줄기와 가지만 남겨둔 상황인데, 보시는 바와 같이 밑동(?) 부분에는 싹이 자라나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물갤 여러분들께 보다 자세히 여쭙고 싶습니다.
1. 상단에 위치한 가지들 대부분이 갈색인데, 갈변 된(맛탱이 간) 것들은 모두 쳐내는 것이 맞을까요
2. 만약 모든 가지를 쳐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첫 번째 사진과 같이 냉해를 입은 가지 중 아직 푸른 색을 유지하는 초입(?) 부분은 그대로 두어야 할까요
3. 혹시 영양제 같은 걸 주입(?)하면 효과가 있을지, 효과가 있다면 어떠한 제품을 사용하면 좋을까요
못난 주인의 무관심과 방치 속에서도 항상 자신의 푸르름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주던 저희 병만(이름)이입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 받은 병만이인 만큼, 뒤늦게나마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부디 식물갤 선생님들께서 고견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소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크루시아가 추위에 상당히 약한데 사진 보니 아래쪽에서 새순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잎이 없으니 일단 물도 영양제도 비료도 주지 말고 새잎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안녕하세요 HFL7 님. 열흘에 한 번씩 물을 주라고 해서 오늘 주려고 했었는데 HFL7 님의 댓글을 보니 잠시 보류해둬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잎이 없으면 증산작용이 안 되어서 뿌리가 썩어요
증산작용을 검색해보니 대충 물이 배출되지 못 해서 뿌리가 썩어버리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과 같이 무관심과 방관으로 지켜보아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병만이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