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 벌초하러가서 보면 미칠듯이 자라는게 풀이던데


풀 키우는게 어려운거냐 


풀이 식물아니냐 응?



근데 말이야


아는 사람이 재미로 밭작물 키운다고 집근처에 땅을 빌려서 밭작물을 키우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지 고추는 고추답지 않고, 토마토는 토마토 답지않고


배추도 배추답지 않고... 응?


왜 있잖냐, 우리가 마트나 시장가서 보는 고추 토마토 배추 이런것들 말이야


그 모양이 안나와, 한마디로 존나 어글리해서 상품성 자체가 없다


뭐가 문제인거냐, 햇볕 쨍쨍한 곳에서 토양도 좋아보이고, 비료에 농약에 다 주는거 같던데


왜 그따위로 나오냐이기야 응?



그래서 말인데


식물 키우는게 의외로 기술이 필요한거냐?


그냥 물 잘주고 흙 잘 갈아주고 햇볕만 적절하게 해주면 쑥쑥 자라는거 아닌가했는데


이게 어려워서 어렵고 죽이는거냐


아니면 이거외에도 한없는 사랑같은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