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물을 흠뻑 주면 물이 금방 다 빠져서 흘러나오는데
이게 흙이 속속들이 다 충분히 젖지를 않고
안쪽은 그냥 말라 있는데 화분 벽 타고 물만 쭉쭉 흘러나와서
물을 몇 번씩 줘도 흙이 다 젖지를 않더라구
흙은 그냥 상토 백퍼로 쓰고있어

그래서 처음에 화분에 흙 1/3 채우고 물 한 번 부어서 다 적시고
식물 넣고 흙 넣고 또 물 주고
흙 마지막 넣고 물 주고
이런 식으로 하는데 내가 맞게 하고있는 거임..?
이렇게까지 귀찮게 해야 된다고..? -_-;;

아무도 이런 문제를 겪는 사람이 없는거같았는데
저번에 친구가 분갈이 후 식물들이 시든다길래 물을 많이 줘보라니까 바로 살아났다는 걸로 봐서 나만 그런 건 아닌가보더라고;

분갈이 끝나고 물 줄 때 너무 한번에 많이씩 줘서 그런 걸까?
하지만 샤워기 수돗물을 바로 식물에 줄 순 없지 않음?
그리고 천천히 여러 차례에 나눠서 줘도 물길이 생겨버리면서 젖는 곳만 젖던데ㅠㅠ
어케 해야 하는 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