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30번째 생일이네
그래도 여태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다.
내 자신이 부모 없이 지금껏 악착같이 버티며 살아준것 만으로도
대견스럽다.
얼마전 지하 단칸방 전세 사기를 당했는데 정말 죽고싶을만큼 힘들다
9년동안 남들 쉴때 안쉬고 열심히 정말 죽을만큼 열심히 일했는데
9년이라는 내 피와 땀이 물거품이 되버렸네
신고를 하긴 했지만 돌려 받을수 있을지 없을지는 의문이다...
정말... 삶이 공허하다..
전재산 남은걸로 오늘 호강 한번 하고있네
노가다 하다 발목인대가 나갔는지 늘어난건지
1주일째 제대로 걷지를 못하고있네
일하고 싶다...
이제 3월20일이면 고시원 월세 내는 날인데
정말 힘들다...
얼굴한번 뵌적 없지만 정말 눈물로 호소합니다...
저에게 부디 실낱같은 조금만 희망을 주실수 없을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정말 사람이 모든걸 잃으니깐
해서는 안될일이지만 ....물불 안가리게 되네요...참...
정말 비참하고 슬프고 화도 나고 그렇지만..
조금만 도와주실수 있을까요.....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케이뱅크 100-19-5-580268 입니다...
제발 제발제발 부탁드립니다.......
계신곳으로 돈뭉탱이 힘껏 던져드렸습니다..
마음만 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