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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렸을때 인도네시아에서 살았었는데
무심코 보니 마당 잔디밭에 잔디가 아닌게 자라더라고
그냥 평범한 길쭉한 풀떼기같은거였어.

그래서 걍 아무생각없이 손으로 뽑을려고 쭉 땡겼는데
풀은 안뽑히고 풀에 손이 베여서 피가 완전 뚝뚝 떨어졌었거든?
혹시 그 풀이 먼지 알수있을까?
다치고나서 보니까 잎이 톱니처럼 삐쭉삐쭉했어.

나 그 뒤로 몇년동안이나 풀을 못만졌음.. 사실 지금도 집밖에 있는 풀은 무서워서 안만짐ㅠ

그리고 그렇게 손 베일수 있는 풀이 흔해? 공원이나 산책길에 아무풀이나 보고 만지면 또 그렇게 다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