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일 쯤에 왼쪽 꽃 핀 두개를 먼저 구매후 키우다가
3.23일에 오른쪽 두개를 사서 가져다 놓앗는데요..
왼쪽 2개는 잘자랏는데 잘 뽑은건지 ㅋㅋ; 여튼
23일에 산 오른쪽 두개가 잘 안나요... 애초에 살때 뭔가 좀 잘못산건지 ㅋㅋ..
질문1 ) 오른쪽 시들한 튤립 포트 2개 바깥에 햇빛을 조금 보게 해줘야 할까요?.. 조금 생기있게 살리고싶은데.. 방법좀 ㅠㅠ;
질문 2 ) 꽃 핀 튤립은 그냥 계속 놔둬야 하나요 아니면 다른 화분이나 노지로 분갈이를 해야하는지..
질문 3 ) 구근 식물 첨 접해보는거라.. 꽃을 계속 냅두면 되나요? 아나면 꽃대를 자르라던데.. 어케 후속 조치가 어케 해야하는지..
1. 튤립은 통풍과 적절한 햇빛이 필수입니다. 통풍이 부족하면 저렇게 잎 끝부터 좀 누런빛을 띠기 시작해요. 우리 사람도 바깥공기를 잘 마셔야 생기가 돌 듯이 식물도 마찬가지예요. 특히 구근식물인 튤립은 더더욱 ㅎㅎ 2. 우선 왼쪽에 저렇게 확 벌어진 꽃은 지금 당장 잘라주세요. 그리고 이왕이면 저 빨간색 튤립도 하루 정도 구경 좀 하다가 잘라주시구요. 구근은 꽃을 피우는 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빨리 잘라주는 게 구근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그만큼 구근을 다시 살찌우는 기간을 벌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좀 넉넉한 플라스틱 화분에 옮겨 심어주는 게 좋습니다. 깊이도 3cm 이상으로요. 좋은 흙과 넉넉한 화분에 심어져 있어야 구근이 커져서 내년에 또 꽃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주의하셔야 할 점은 잎은 절대 절대 자르면 안돼요. 잎으로 광합성을 해서 그 영양분을 구근에 전달시키기 때문에 잎은 꽃을 자르고 난 후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플라스틱 화분에 심는 게 좋구요. 이건 구근을 많이 키워본 대부분 사람들이 다 동의합니다. 구근식물은 플라스틱 화분이 제일 좋아요. 다이소 가면 갈색톤의 플라스틱 화분 파는데, 그게 배수구멍도 많아서 물빠짐도 좋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아서 저는 자주 애용합니다. 어쨌든 왼쪽 2개는 꽃 자르시고, 그리고 4개 전부 다 넉넉한 화분에 그리고 좋은 새흙에 심어주세요. 화분 많이 사기 부담스러우시면 19cm 이상 되는 화분을 각각 2개씩 사서 한 화분에 구근 2개씩 심어주면 될 겁니다. 아무튼 좀 넉넉한 화분에 심어주세요.
ㄴ 친절한 댓글 고맙읍니다.. 꽃만 잘라요 하나요? 아니면 그 꽃대도 같이?..잘라야하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