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육을 7개 기르는데 그 중 하나가 이튼스노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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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랑 공생(?)중인 애인데 얘 뿌리 쪽을 보면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음을 볼 수 있음

어떻게 된 일이냐면 얘는 원래 내가 중학교 시절
학교에서 진행한 다육 화분 만들기에서
봉사시간만 노리고 온 애들한테 거의 난도질되듯이
만들어진 애였음;; 

잎은 거의 떨어져서 얼마 없고
심는 것도 거의 눕혀놨더라 그래서 내가 데려왔지
거의 죽어가던 애들이었는데 

그래도 살려놓고 보니깐 이튼스노우 한쌍이 각각
새끼를 치면서 죽어서 지금 사진처럼 건강한 두 애가
자라고 있음 물론 누운채로 커서 뿌리가 저렇긴 해

데려오길 잘한 것 같아 이쁘네

+클로버는 왠진 몰라도 그냥 안에서 올라오더라 공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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