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 좋아서 소포라 발코니에 두는데보는 사람은 바람부니깐 아주 옆으로 꼬꾸라지는 시늉을 하길래뿌리채로 뽑힐 것 같아서 조마조마했단말여.근데 오히려 새잎이 막 나고 푸릇푸릇해짐.가녀리게 생겨선 뿌리채로 날라갈까봐 걱정한 사람 무색하게학대를 즐기는 미친 야생화였던 것...
이거 키우기 어떰?
힘듦
아주 키우기 개매운맛이라고 들어서 걱정했는데 밝은 그늘에 통풍만 잘시켜주니깐(송두리채 뽑힐듯한 바람에 환장하는듯) 저세상 순둥이 같아. 초보집사라 서스티 쓰는데 물은 서스티 꺼지고 이틀 뒤에 주니깐 딱맞음. 흙 겉바속촉일 때 물분사하고 태풍급 바람 밖에 냅둬봐
아 나도 이거 선물 받아서 내일모레 도착하는데- 넘 갖고싶었어서 마음은 설레는데 키우기 어렵대서 머리는 복잡허다ㅠㅠㅠ
직광에는 잎이 타니깐 유리창 한번 투과한 빛에 두고 태양 지나간 낮에 밖에 두고 통풍시켜봐. 글구 저녁엔 안으로 들여서 잎에 분무해주고 재우니깐 잎하나 안떨군다.
와리가리 오케오케 긋긋 땡큐땡큐
오 서스티!!! 형 서스티 다른 거에도 쓰냐? 혹시 서스티-수국 은 꺼지고 며칠 이따 주면 좋은지 알아? [혹은 레몬]
수국이나 레몬엔 안써봤는데 내가 키우는 식물들엔 다 꽂아뒀어. 흰색으로 바뀌는 시점에 다 물을 주는건 아니고...저게 꺼지고 몇일 뒤에 잎이 축쳐지는지 패턴보고 주면 딱 맞더라. 대부분 잎쳐지기 2~3일전에 물주면 적당하더라고
오... 무서워서... 잎이 처질 때 까지는 못 둬보고... 보통 레몬은 하루 뒀다가 / 수국은 이틀 뒀다가 물 줬었거든... 며칠 더 둬봐도 되나보네 고마워!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식물블로거글 읽어보니깐 식물 한번쯤은 물 안줘서 잎쳐지는 시점을 아는게 물주기에 도움이 된다더라. 그리고 그때 뿌리가 더 강해진다함. 실제로 죽다살아난 애들이 더 튼실해보여
서스티가 뭐에여
저기 화분에 꽂아둔 막대기에여 수분측정기인데 초보식집사 물주기 어려울 때 가이드용으로 많이 써요. 나무젓가락 찔러보기를 좀 더 간편화해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옹 수분측정기를 서스티라고 하는군요 식지식 늘리고 갑니다
흙 배합은 어떻게 하샸어용??
식재된걸 사긴 했는데 전 초보라 배합된 흙 구매해요.
https://m.smartstore.naver.com/signature-green/products/2701480097
여기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