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애지중지 키운 백합 올해는 나란히 순 두개 났는데 까마귀가 그 중 하나를 수수깡 동강 내서 한짝 생과부 만들고..
호스타 써니 할시온은 색깔이 신기한지 온갖 산새 날라와서 할퀴고 씹어대서 구멍 내놓고..
동네 고양이 유혹 좀 해보려고 캣닙좀 심었더니 나 있을땐 안오고 사람 기척 없는 밤만 되면 길고양이 아편굴 됐음.
복지로 아편굴 만들어 줬으면 그냥 얌전히 놀다가시지 냥이님들은 마치 아르마니 정장 입고 가래침 뱉는 양아치 마냥 싴앤칩 기질이시라 사정을 안 봐주심.
주변 화분 쓰러뜨리고 훼집어놓고 쩝..
요즘 식물 밖에다 두면 약물쟁이 운동선수 근육 마냥 빵빵 잘 자라는데 새들이 하도 건드려대서 안으로 들이고 또 봄볕의 유혹에 내놓고 반복 이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마당있는곳에서 키우나보네.
마당의 단점은 저것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