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할 때 찍은 사진인데ㅠ 끝이 갈색으로 변한것도 있지만,,, 중간중간 곰팡이 피듯이 하얗게 올라오는게 보이는데(손으로 닦으면 닦여 나옵니다) 이게 시간이 지나면 갈색으로 변하더라구요,,,, 처음에 사올때는 엄청 풍성하고 예뻤는데,,,,
처음에는 이렇게 빽빽하고 꽃 송이도 크고 예뻤는데,,, 집에 가지고 오니 이틀에 한번씩 물을 줘도 목에 힘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잎 끝은 타들어가고,,,
그래서 지식인에 문의했더니 화분이 너무 작은것 같으니 큰 화분으로 옮겨주는게 좋겠다고 하셨어요,,
위의 두 장이 지식인에 올렸을 때 당시 사진입니다,, 처음 사올때 화분이 작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그래도 크게 문제 있을까 싶었고,,
당장 큰 화분을 구할 수도 없었어요ㅠ
그러면서 처음 사올때 크게 자리잡은 꽃송이가 시들어가는게 보여서 꽃대를 잘라주고 자르면서 죽은 잎을 다 떼버렸습니다,,
그러면 살아 있는 잎이나 자라나오는 꽃에 영양분이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허전할 정도로 다 떼버렸어요,,,, 처음에는 조금 사는 듯 하더니 결국은 저 하얀반점과 함께 조금씩 죽는 것 같더라구요,,,
꽃이 피고 있긴 한데 송이도 작고 싱싱하지 않아요,,, 지금 위의 사진에 뒤에 시들어보이는 꽃도 결국엔 다 잘라내었습니다,,,
지금은 그래서 제일 처음 같은 모습이 되었는데,,,
아주 처음부터 올라오는 순은 아직 무사한것 같은데,, 남은 꽃은 지키고 싶어요ㅠ 방법이 없을까요ㅠ.ㅜ
위로 물을 주면 물이 닿은 부분이 타는 것 같아서 물받침에 물을 주는 저면관수를 하고 있어요,, 겉흙이 마르는 듯 보이면 물을 주는데 거의 2,3일에 한번 정도 주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볕드는 자리에 두었는데 직사광선을 쬐는게 좋지 않다고 하셔서,,, 약간 그늘쪽인 벤치로 옮겨두었어요,,,,
화분을 옮겨주어야 하는거라면 지금 당장 큰 화분을 구할 수는 없고 비슷한 크기의 화분이 여러개 있어서 나눠 심고 싶은데,,,
수국은 뿌리가 하나라도 여러포기로 나눠 심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옮겨 심는다면 요즘 같은 계절에 옮겨심어도 되는지,, 아니면 키우는 방법이 잘못된 건지,,, 병이 든건지,,,ㅠ
잎이 타들어가는데 제 속도 같이 까맣게 타들어가네요ㅠ
흰가루병
통풍 잘되게 해주고 물은 흙 마르면 주고 분무기에 과산화수소수 (약국 오백원) 1% 희석해서 몇주 뿌려요
흰가루병이라는건 처음 들었네요ㅠ 과산화수소수 희석액 분무는 잎이 다 젖을 정도로 흠뻑뿌리나요?
저거 흰곰팡이 핀 부분은 잘라내면 좋은데 이미 잎이 몇장안남았군요ㅠㅠ 과산화수소 다른잎까지 꼼꼼히 뿌려주세요 - dc App
지금 밑에서 자라나오는 순이 있어서 위쪽에 병이 심한거면 과감히 잘라낼 생각입니다ㅠ.ㅜ
윗분 말씀대로 곰팡이는 과산화수소수 희석액을 분무해주면 없어지는데 해가 안 들 때 뿌려주세요. 물도 해가 안 드는 이른 아침이나 해질녘에 주면 한번씩 잎사귀를 씻어내거나 위에서 물을 충분히 적셔줄 수 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수국은 물만 잘 주면 잘 큰다고 하셔서 데려왔는데ㅠ 다 죽이고 있었네요,,
저도 제작년 4월말쯤 흰가루병 생겨서 농약 살균제 뿌리고 감염증세 나온 잎사귀 다 잘라서 봉투에 싸서 버렸어요. 살균제 뿌리고 전지하면 당분간 안자라고 몇개월 손해보긴 하는데 어차피 5월 지나면 잎은 한달만에도 무성하게 나오니.. 물론 일년간 깻잎 신세 였지만요..
지금 꽃망울은 동글동글 많이 맺혀있는데,,, 흰가루병이 꽃이 피는데도 영향을 많이 줄까요?ㅠ 올 여름까지는 꽃 계속 보고 싶었는데ㅠ
앗 그리고 혹시 저희집 수국 품종이 뭔지 아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올때 그냥 수국이라는 것만 듣고 줍줍했는데,,, 사실은 연한 하늘색 여리여리한 수국으로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이게 더 예쁘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