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0년 정도 기르던 율마가 불과 몇개월 전까지만해도 푸르고 푸르렀는데
지금은 처참하다 못해 죽어가는 것 같아 조언을 구합니다.........
봄철에 집안 어르신이 먼지가 많이 꼈다고 잎사귀에 분무기를 뿌린 것도 있고 (뿌린 뒤에 휴지로 닦아주셨다고는 하는데..)
최근 집안에 뿌리파리가 생겨서 방제용으로 과산화수소 희석액을 뿌려준 것도 있고
흙 새로 덮어준 것이 문제였는지
아니면 그냥 물을 잘못 준 건지
율마가 워낙 한번에 훅 가니까 도무지 원인 파악도 안 되고
그래도 잘 아는 분들이면 뭔가 더 보일까 싶어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 전반적으로 잎사귀가 끝부터 누렇게 변해서 바스라지는 느낌에 힘도 없단 느낌입니다
인생이 부질없다... 율마야....
통풍 안 되는 곳에서 잎에 물 닿으면 그대로 말라버릴텐데
그나마 통풍은 잘 되는 편인데 그때 물이 닿은 게 치명적이었나 봅니다.... 스프레이로 뿌리고 바로 닦았으니 문제 없을거라 하시는데 과연....
말라버릴 때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복구는 힘들듯 ㅠ
ㅠㅠㅠㅠㅠㅠ
갈변한 잎은 회복이 안 되니까 다 떼고 새 잎 나오길 기다리자
회복은 안 되는군요... 일단 다 떼어내고 회생 기다려보겠습니다 ㅠㅠㅠㅠ
10년의 세월이... 안타깝네요. 잘 살아나길...
ㅠㅠ 생명력을 믿어봐야겠습니다 덕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