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키우는데 너무 궁금증이 많고, 궁금한 걸 쳐봐도 초록창에서 다 알려주진 않더군요
예전부터 식물갤, 식물갤 하면서 알고도 있었는데,, 저랑은 연관이 없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식물을 하나 둘 키우다 보니, 식물갤러리로 인해 저도 디시를 가입해보네요 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호프셀렘을 키우는데 늘 한 잎씩노래지더라구요.
떨어지면 또 새잎이 나긴 하던데,
이번에는 새 잎이 날 기미가 안보이는데 노란잎이 썩어가고있습니다.
온도 조절 때문에 요 며칠 안에서 키웠고 환기도 잘 시켜주었습니다.
과습같아 보이기는 하는데, 주 1회정도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주었고, 매일 저녁에 분무 소량 하였습니다.
엊그제 흙이 계속 물기가 있는것 같아 환기 시켜주고 나서는 흙도 조금 메말랐구요
계속 잎이 하나씩 노랗게 변하는건 왜 때문일까요.
토양이 너무 질기때문. 농장은 광량도 좋고 통기도 좋기 때문에 저런 토양에서 무난하게 성장을하고 탈이 안나면서, 보습성이 높아 자주 물을 안줘도 되기 때문에 저런 토양에 심어서 키우지만 실내에 식물이 들어오면 떨어지는 광량, 저조한 통풍등 열약한 환경때문에 암만 물 주기를 길게해도 물을 한번 주면 과한 토양습도가 오래 유지되어 탈이 날 수 밖에 없음. 분갈이만이 답임. 셀렘과 같은 필로덴드론은 통기성이 좋은 부엽질 토양에서 살아감. 일반 상토에 펄라이트를 30~50% 섞은 흙을 사용해 분갈이하면 됨. 집에 빛이 부족하고, 통기가 안될수록 펄라이트 비율을 올려야만함. 펄라이트 대신 마사토도 사용 가능하지만 마사토는 표면구조가 날카롭고 무거워 굵은 우동뿌리를 가지는 필로덴드론에겐 적합하지 않음.
화분 지름 기준 3~5cm 더 큰 화분을 고르고, 재질은 플라스틱 슬릿분이나 토분을 추천함. 필로덴드론 처럼 머리가 무겁고, 가벼운 토양을 써야하는 경우는 토분이 조금 편할것임. 이 사이즈에서 화분 구조상 물이 고이지만 않으면 배수층은 굳이 안만들어도 됨. 상토는 배합비와 제조일이 적힌 상토면 아무거나 쓰면 됨. 다이소 상토는 비추천함. 곰팡이랑 버섯이 항상 서비스로 따라옴. 펄라이트는 가끔 굵기 선택도 있는데 뭐든 상관없음. 굵은거면 더 좋음. 분갈이 이후 바로 물을 충분히 주고, 이 후 물주기는 겉흙을 만져보고 손가락 한마디(5~8cm)깊이까지 습기가 안느껴지면 화분 아래로 물이 충분히 나올때까지 흠뻑주셈.
지금 꽂아둔 액비와 같은 경우에는 식물의 성장을 돕는 제품이지 식물을 치료하는 약물이 아님. 바로 제거하고, 분갈이 한 다음 2개월~3개월 뒤에나 주면 됨. 그 동안은 상토의 비료로 영양이 보충 됨. 앰플형 비료는 비료 용출이 불안정해서 다음에 비료를 살때는 알비료 사는게 나음. 좀 더 비료 컨트롤이 필요하다 생각될때면 액체비료 원액을 사면 됨.
와,,,,, 아무것도 몰라서 솔직히 글 쓰기도 민망했는데 진짜 고마우신 분,,,,,,,,, 이 글 그대로 분갈이를 할려고하는데 사실 뭐가 뭔지 정말 몰라서 일일이 다 찾아보고 따라해서 잘 커진 식물 사진 올려보겠음,,,,
여태껏 포트분에서 키운겨?ㅠ ㅠ
와 식물사면 분갈이를 해야하는 이유를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능력자님들 멋있다 ㅠㅠㅠ
셀렘 키우고있는 사람인데 글 보고 셀렘 공부하고 갑니다 - dc App
우와 지나가던 식린이도 공부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