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분 키운 지 두어 달 정도 된 초보입니다
오늘 새벽 행복수 화분 흙에서
투명한 갈색?의 진딧물 같은 아주아주 조그만 벌레가
빠르게 기어 다니는 것을 발견하고 잡으려다가
흙을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한두 마리씩
계속계속 기어 나오는 것을 보고 정신이 나갈 것 같네요ㅜㅜ
검색해보니 톡토기라는 놈 같은데
생김새, 크기, 움직임이 대충 맞는 것 같아요
행복수 화분은 평소 배수가 잘 안 되는데 물을 흠뻑 줬었고
최근 미세먼지로 환기를 못 했으며
알 비료? 를 줬었거든요
저는 벌레를 너무너무 싫어하고
집에 원목 가구가 많은지라 제거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쌀지기라는 농약을 사서 화분에 뿌리면
전부 깨끗하게 제거가 될까요?
사람이나 식물에는 영향이 없을까요?
인터넷에서는 구할 수 없던데
근처 꽃집에서는 구할 수 있을까요?
지방이라서 쉽게 구할 수 있을까 걱정이네요
아무튼 너무... 충격이에요ㅜㅜ
살아있는 것을 돌본다는 일을
식물이라고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게 아닌가
반성 중입니다.....
톡토기는 식물한테 좋아서 돈주고도 산댕
제가 벌레를 너무 싫어하기도 하고 결국 개체 수가 너무 많이 불어나게 되면 집안의 습한 곳 여기저기 옮게 돼서 골치 아파진다고 하니 그것도 무섭네요 집에 원목 가구가 많은 편이기도 하고요
얘네가 사실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베란다같은 데로 내놓거나 아예 식물을 들이지 않는 이상 개각충 뿌리파리 응애 등등의 벌레는 뭐..
궁금한 점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화분을 살 때 흙에서 알 상태로 옮아오는 걸까요?
판매되는 흙은 살균 과정을 거친다는데 얘넨 너무 쬐그매서 방제가 안 되는 것 같음. 파종한 거고 뿌리까지 물에 씻어서 분갈이했는데도 다시 생기더라구요. 원래 집에 없었다면 식물에 딸려온 게 맞겠죠. 농약 쓰면 개체수 조절은 되겠지만 약해나 과습으로 식물 상태 안 좋아질 각오하셔야 할 듯
징글징글한 놈들이네요;; 약해나 과습은 몰랐던 거라 또 알아봐야겠네요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톡토기는 익충인데...
제가... 벌레를 잘 못 봐요....ㅜㅜ
벌레 그 정도로 싫어하면 화분 정리해야 할것 같은데? 화분있으면 뭐든 조금씩은 생기거든
화분이 있으면 벌레가 아예 안 생길 수가 없는 건가요?ㅜㅜ 아주 작은 테이블 화분이 여섯 개 있는 정도에요
잘 몰라서... 꽃이 없으면 벌레가 별로 없을 줄 알았었거든요 그외는 진드기 같은 것만 있을 줄 알았었는데...
6개가 어떤 애들이야? 벌레 덜 생기는것들도 있긴 함...근데 꽃아니어도 생기는것들 있어~ 통풍안되면 개각충 생기거나 다육이는 솜깍지 이런거 많이 생겨
행복수랑 커피나무, 율마, 홍콩야자, 안개꽃, 장미허브에요 안개꽃은 완전 애기고 나머지는 아직 어린이들이에요ㅎㅎ
장미허브 말곤 내가 오래 키워본게 없네ㅠ 다행히 민트류는 없네요~ 각각 이름+병충해 로 초록창 검색하면 잘 생기는 벌레 정보 나와요~~
감사합니다!!! 검색해볼게요
저어는 식물갤에서 프로개님 추천받아서 블로그 보면서 배우는 중인데 벌레가 아예 싫으면 마법의 물약을 제조해서 사용하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