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밤에 흡연구역에서 맥주를 마셨고(본인은 비흡연자)
그 병을 버리려고 담배꽁초가 수북한 쓰레기통으로 갔는데,
눈에 띄는 무언가가 보였어요.
흰 종이컵에 풀 뭉치가 꽉꽉 채워져 있는 상태였는데, 자세히 보니 기다란 풀잎 한짝이 꼭 인터넷에서 봤던 대마초 잎같이 생긴거 같기도 하고
풀뭉치도...(지금은 그게 어떻게 뭉쳐져있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 사진도 안 찍어서)
이런걸 왜 흡연구역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렸지? 풀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도 있나?
그러나 한편으로는 설마 정말로 대마초를 대놓고 이런데에다 버리겠어? 하고 그냥 그 자리를 떠났어요.
대마초가 불법인 나라에서 그 귀한(?) 대마초를 쓰레기통에다 버리고 갔을리가 없기도 할 것이고.
사진을 찍어놓지 않은게 조금 후회가 되네요. 여기다 사진을 올리면 전문가분들이 바로 그게 뭔지 알려주실텐데.
그 뒤로 별 신경을 안 쓰고 있다가 혹시나 해서 질문드립니다.
종이컵에 풀을 꽉 채워서 재떨이로 만드는 경우가 있나요?
종이컵에 풀을 채워서 거기다 담배를 지지면 불이 꺼지나? 근데 그렇다고 하기엔 풀이 종이컵이 넘치도록 차 있었는데...
대마든 담배든 말리지 않으면 피지 못할걸요 풀뭉치는 마르지 않은 생잎인데 필 수가 없지 않을까유
예전에는 그 담배잎자체로 파는 담배가 있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 아님 혹 시가 아님?
대마는 잎을 말아피는게 아니고 꽃눈을 떼서 피우는거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