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들 웬만한걸(별 종류도 없지만) 다 텃밭으로 보내고나니
집에서 볼만한 식물이 없어 텃밭에서 좀 데리고 와야지하고 나갔더니
이웃 빌라 사시는 분이
심고 싶은거 있으면 말하라고
주신다고 하는데
뭘 알아야 달라고도 하죠
메리골드 몇개 안으로 가져가서 보려고 캐간다고하니
아니 그걸 달라하면 되지 뭐하러 캐냐고 하시면서 몇포기 더 캐서 주시고
돼지고기 싸 먹으면 좋다며
당귀라는 것도 몇포기 주셨습니다.
식사 나가면 그냥 쌈이다. 하고 먹지 종류 모르기에 제 눈에는 다 식물일뿐이지만
식물 키우면서 이렇게 식물 나눔 받으면 정말 기분 좋고 큰 선물로 느껴지네요
멀지 않은 시간에는 아 이 나물은 이름이 뭐~하고 척척 알고 싶습니다.
메리골드 중에 색이 좀 진한 것이 있네요 메리골드가 나무처럼 생겨서 참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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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참새 영상도 짧게 찍었습니다.
제가 밥 주는 참새들인데
보통 다섯 마리가 고정으로 옵니다.
저하고 이젠 익숙해져서 저는 제 할 일인 텃밭 돌보고 얘들은 밥 먹습니다.
딱 제가 원하는 정도의 사이입니다.
(서로 경계없이 각자 일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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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숩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