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얘기하는 빗물이 식물에게 좋다는 이유
1. 대기중 질소가 많이 녹아있다
- 식물이 사용할 수 있는건 암모늄(NH4+)이나 질산(NO3-) 이온임
- 공기중 질소가 물에 녹기는 하는데 질소분자(N2) 상태로 녹음 -> 식물이 못씀
- 대기중 암모늄이나 질산이 녹음 -> 극미량이라 의미가 음슴 (0.04~0.2 ppm 정도 있음 빗물에)
2. pH가 식물에게 좋다
- 이산화탄소가 녹아서 약산성이 되긴 하는데 수돗물의 pH 도 식물들이 좋아하는 범위 내임
3. 염소(Cl)가 없다
- 수돗물은 염소나 불소 있어서 안좋다 -> 이건 맞음
- 떠놨다가 주든가 그냥 정수기물 주면 됨...
결론: 미신 비슷함 별 의미 없음
옛날에는 석탄을 하도 태워서 대기중에 황이 많아 황 비료를 신경쓰지 않아도 됐는데 지금은 신경써야 한다고 들은 바가 있음. 그런 것처럼 질소 뿐만 아니라 다른 원소들이 포함된 그런 게 있지 않을까. 빗물도 빗물인데 수증기가 뭉치는 씨가 되는 먼지들이 있으니까. 몽골쪽 사막에서 날아온 모래먼지들. 도움될 것 같은데. 사하라 사막이 사막이 아니던 시기에는
모래먼지가 날아오지 않아 아마존 밀림의 세가 크게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던데
보통 비 응결핵이 질소산화물인데 그렇게 녹은게 0.04~0.2 ppm 정도 됨. 지력 쭉쭉 뽑아먹는 고밀도 상업재배에선 빗물에 의한 양분 보충이 의미가 있는데 (그것도 의미가 있으려면 휴경해야됨) 집에서 화분에 키우는 식물들은 빗물에 녹은 극미량의 양분들은 별 차이를 못냄
저는 이 이상은 모르니 아마 말씀하신 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