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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화분이 넉넉히 들어갈 크기의 박스 (라면박스 크기), 구형 모기약 훈증기


밤에 화분이랑 훈증기를 박스에 넣고 훈증기 켜고 주무세요.

다음날 아침에 보면 거미줄 같은건 그대론데 응애가 다 죽어서 움직이진 않을겁니다.


약이 침투성이 있는 건 아니라 알을 잡진 못해서 까놓은 알 있으면 응애가 또 생겨요.

한 3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박스에 넣고 돌려주시면 알에서 깰 때마다 잡아주니까 박멸도 가능합니다.


저희집엔 아직 응애 밖에 없어서 다른 걸론 못해보긴 했는데 제일 독한 응애가 한 방인 걸 보면다른 벌레들도 잘 잡을 거 같긴 합니다.

그런데 약재의 특성상 식물에 붙어서 흡즙하는 종류가 아니라면 좀 어려울 거 같네요. (뿌리파리 유충이라든지...)


쇼크와 쇼크 계량용 주사기 사러 온 동네 다 뒤지다가 빡친 나머지 민트와 레몬밤으로 실험해보고 씁니다.

즐거운 식물키우기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