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허브는 채광과 통풍이 중요하다고 해서 고민이 되는데요. 집이 정남향인데 앞으로 여름이 되면 남향은 해가 덜 들기도 하고요. 통풍은... 작은 베란다 창문을 낮에 하루종일 열어두니, 그 앞에 키우면 될 것 같습니다. 채광이 문제네요.

생장램프인가 뭔가 하는게 있던데 필요하다면 그걸 살 의향도 있습니다. 다만 그 경우에는 베란다에 놓을 수가 없어서 통풍이 쫌 덜되는 장소에 두게 될 것 같습니다.

바질을 너무 좋아하는데 사먹자니 비싸서, 집에서 생산해서 마구마구 먹고싶거든요...

근데 재작년에는 애플바질 목질화까지 시켜보겠다고 꿈에 부풀었다가 뭐가 문제인지 죽어버렸고, 로즈마리 죽인건 셀 수도 없습니다. 로즈마리 향을 너무 좋아해서 매 해 모종 사와서 키우다가 죽이고를 5년쯤 반복하고 포기했습니다.

저같은 인간도 바질을 키워도 될까요.. 직사각형 모양으로 꽤 큰 화분에 다닥다닥 왕창 심어서 매일매일 바질 뜯어서 먹으며 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