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뿌리파리 한두마리는 생겨도 괜찮아요. 너무 겁먹지 말아요.
그냥 끈끈이트랩 같은걸 사서 설치해가지고 성체만 잡아줘도 충분해요.




특히 식물갤분들이 식물에 애정이 남다르셔서
뿌리파리나 진딧물, 응애같은 해충에 대해서 엄청 예민한거같아요




뿌파 한두마리만 보여도 이미 화분 다 점령당한거다,
바로 농약쳐서 알 유충 다 제거해야된다. 
뿌파생기면 유충이 뿌리 갉아먹어서 식물 죽는다, 하는 말이 많은데요




이건 사실 어떻게보면 맞는 말이지만~ 
또 어떻게 보면 너무 과장됐어요.




솔직히 뿌리파리 한두마리 보인다고 농약치는건..
좀 과잉대응이죠 ㅎ




사실 그냥 마사멀칭 + 끈끈이트랩 설치 요 두개만으로도
뿌리파리 피해를 최소화하는건 쉬워요




저같은 경우는 화분들이 한두개를 제외하곤 다 멀칭되어있고
나비모양 끈끈이 트랩만 설치해서 뿌파랑 공존하고있어요 ㅋㅋ..




딱히 그렇게 개체수가 폭증하진 않구요 
그냥 날파리 몇마리 가끔 보이는 정도에요
이정도로는 식물이 그렇게 쉽게 죽지 않습니다.




진짜 아무 대처도 안하고 있다가 늘어난 개체수를 감당 못하면은
화분이 정말 폭격을 맞아서 식물이 다 죽어버릴 수도 있지만요

한 두마리정도 발견했을때 미리 대처해주면 
식물이 별탈없이 이겨낼 수 있어요~



진짜 식물이 죽을정도로 꼬이는거는

음식물쓰레기 내놨을때 날파리 꼬이는 급으로 뿌파가 보일 때! 그땐 진짜 이미 늦은거니 농약으로 방제해주시면 되겠어요.



그리고 뿌파는 악명에 비해서 다른 병충해보다 관리가 쉬운 편이에요

응애요..? 농약 내성이 강해서 잘 방제도 안돼요.. 방제 성공한다 쳐도 회복도 오래걸려요 ㅠ

깍지벌레 총채벌레같은 애들은 진짜 잡은거같으면 또나오고 계속나오지요




반면 뿌파는 폭격맞는다 해도 농약 한번만 쳐주면 싸그리 박멸이니까요.. 쉽죠




식뉴비분들이 너무 걱정하시는 것 같아서 겁먹지 말라고 글써봤어요.
뿌파는 발견했을 때 초기대처를 잘하면 쉽게 잡을 수 있는 병충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