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12시에 퇴근하고 농약만 치고 자려했는데
1. 농약치려고 풀어보니 노래기가 있었음
일단 기절초풍 와중에 이건 ㅈ된다 싶어서 장갑끼고 떠내서 잡음
2. 그런 와중에 나머지 풀어보니 삐쩍 마른 흙 속에 어떻게 살아있지 싶게 있음
싹다 흙 털어가며 분갈이해주고 다시 농약침
3. 마지막 포트 뒤집으니 거미 알집 있음
거미를 병적으로 싫어해서 3초 멍때림
정신차리고 이 비가 오는 와중에 흙 포트 싹다모아서 내다버리고 옴
저 알집 못봤으면 작년 대참사처럼 베란다 싹 드러내고 바퀴벌레약을 온 사방에 치는 대지랄 했어야 함 (와중에 박멸실패해서 아직도 기절초풍함)
진짜 1시 다돼서 씻지도못하고 야근해서 피곤한데 짜증도나고
하 ㅅㅂ
1. 농약치려고 풀어보니 노래기가 있었음
일단 기절초풍 와중에 이건 ㅈ된다 싶어서 장갑끼고 떠내서 잡음
2. 그런 와중에 나머지 풀어보니 삐쩍 마른 흙 속에 어떻게 살아있지 싶게 있음
싹다 흙 털어가며 분갈이해주고 다시 농약침
3. 마지막 포트 뒤집으니 거미 알집 있음
거미를 병적으로 싫어해서 3초 멍때림
정신차리고 이 비가 오는 와중에 흙 포트 싹다모아서 내다버리고 옴
저 알집 못봤으면 작년 대참사처럼 베란다 싹 드러내고 바퀴벌레약을 온 사방에 치는 대지랄 했어야 함 (와중에 박멸실패해서 아직도 기절초풍함)
진짜 1시 다돼서 씻지도못하고 야근해서 피곤한데 짜증도나고
하 ㅅㅂ
상점 깔끔하고 정성들여놓은 곳에서 사면 그런 일 없던데 다 확인하고 농약까지 쳐서 보내주지 않나
농약은 어차피 내가 못 믿어서 다시 칠 거였는데..... 노래기와 거미가 너무나 쇼크였어
세상에 검수를 어떻게 하는 거야ㅡㅡ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이정도일줄은..
노래기는 식물 안해치는데 거미도 마찬가지 오히려 식물에 해로운 곤충을 잡아먹음
내 정신건강을 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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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감삼다..생각해보니 노래기가 날 살린건가 싶기도 하고... 노래기 없었음 거미 알집도 못봤다 어이구끔찍햐
개피곤하겠다 토닥토닥*
감사감사*
일 끝나고 가뜩이나 피곤할텐데.. 약치고 좀 쉬어 형.. 나는 웬만해선 인터넷에서 안사려구..!
방금 다 끝나고 씻고누웠다 하 출근하기싫다
수경재배해야겠다 흙없이
아냐 그래도 있어야됔ㅋㅋㅋㅋ
그래도 절지류 지식이 있는 분이시네 없으셨으면 노래기가 아니라 지네 나왔다고 그럴 것 같은뎅
지네는 아닌거같아서 지네 닮은 벌레 검색해봄ㅋㅋㅋㅋㅋㄱㅋㄱ
A-ha!
아 글만 봤는데 ㅈㄴ 빡칠거 같아요 ㅠㅠ - dc App
걍 피곤하드라구요...
거미포비아 잇으신분이 그래도 정줄 부여잡고 용케 그 밤중에 해결보셧네요 ㄷㄷ
해결 못하면....미래의 일이..... 더 지옥이니까..
화분을 샀는데 거미 알집을 번들 구성으로 주네 ㄷㄷ
아 번들 필요없어요 제발ㅋㅋㅋㅋㅋㅋㅋ
에구.. ㅠㅠ
ㅠㅠ
종근이나 묘목처럼 작은 종이포장지로 뿌리 부분 감싼 제품은 없음? 산에서 흙퍼다가 와서 바퀴알집 무더기 있는 경우도 있음
묘목 파는 곳에서 산거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