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물을 음지에서 양지로 옮길 때 천천히 옮기는 이유는 잎 표면의 밀랍막과 관계가 있다.
강한 햇빛에서 잘 자라는 식물은 표면이 타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표면에 밀랍 막을 만든다. 하지만 이러한 식물도 창을 통과한 햇볕을 받는 곳이거나 볕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 놓인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가능한 많은 빛을 흡수하기 위해 밀랍 막을 없애버리게 되고 갑자기 밝은 곳에 놓인다면 보호받지 못해 잎이 탈 수 있다.
2. 한여름에 찬물을 뿌려주는 것은 좋지 않다. 자연에서 한여름에 물을 맞는 경우는 비가 올때인데 여름비는 차갑지 않으므로 여름에 찬물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는 식물은 어디에도 없다.
3. 식물이 어두운 곳에 있는 것은 마치 사람이 목이 졸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태와 같다. 다만 식물은 비교적 오랜시간에 걸쳐 죽으며 끈질긴 식물들은 그 상태로도 아주 오래 버틸 수 있을 뿐이다.
4. 식물이 겨울을 날 때는 빛을 많이 받지 못하는 만큼 충분히 서늘해야 한다. 겨울에도 따뜻한 곳에서 지낸다면 열로 자극받은 식물에서는 새로운 싹이 나지만 충분한 빛을 받지 못해 연약하게 자라고 만다.
연약하게 자라는 식물에 난방까지 더해져 건조하고 따뜻한 상태가 유지된다면 깍지벌레, 진딧물, 응애의 좋은 먹잇감이 될것이다. 그러므로 빛이 충분히 들 때 높은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즉 자연과 유사할수록 좋다.
5. 식물이 물을 원하는지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잎의 상태를 보는 것이다. 잎이 처지거나 상태가 안좋다면 물이 부족한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흙이 축축한지 확인하는 것이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물이 부족할때와 물이 과할때 나타나는 증상은 아주 유사하다는 것이다. 잎의 상태를 보고 확인하려면 둘 중의 하나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실은 나도 식물이 알고 싶었어 - 안드레아스 바를라게, 애플북스
밀리에도 있음
문제시 삭제
저자분이 저랑 사고방식이 비슷하시네 ㅎㅎ 키우는것도 비슷하게 키울라나
나도 저 책 있는데 ㅋㅋ 도움 많이됨
올
고맙다 덕에 책 하나 주문했다
3은 필요할때가 있는데염 회복이 필요할때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