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영어 수업인데다가 계절학기고 온라인 강의고 수강생도 적어서

학생들이랑 이런저런 사담 나누는데


어쩌다보니 직업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얘기를 하게 됐는데


나는 자신의 직업이 사회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직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그래서 '정원사'는 직업만족도가 그닥일 것이다 라고 했는데


교수님이 홀리몰리 당신 식물 길러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라더라구


그래서 길러본 적 없다고 하니까 길러보는게 어떻겠냐고 그러더라고

자기는 정원사들이 스스로 자기 직업을 그렇게 생각하는 걸 본 적은 없다고 ㅇㅇ


그래서 식물을 길러볼까 하는데 뭘 기르는게 좋을까? 진짜 아무것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