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분재/과수쪽 블로그 하시는 분 글 읽었는데
웃자란 가지도 잘 가꾸면 멋진 가지가 되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걸 보고 좀 충격이었어요
저는 웃자랐다 싶으면 숱도 쳐줄 겸 다시 자라니까~ 하면서 싹둑싹둑 했는데
수직으로 웃자라는 이유도 가지에 양분이 차지 않아 가벼워 그런것이니 정성으로 가꾸면 일반 가지처럼 내려오고 충분한 양분이 차서 결실을 맺는다.. 라는 말씀을 보고 깨달음을 얻음
가지치기는 막 하는 게 아니라 목적을 갖고 하는거고 그러다 보면 상황에 맞게 이론을 활용하는게 중요한듯요

하지만 인간은 돌아서면 까먹는법
그래 좋은 글 읽어놓고 여전히 무지성 가지치기중 ㅋㅋ
우리집 식물쟝들 미야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