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쌈채소 심어놓고 뜯먹다가 좀 정리했는데 흙(상토+펄라이트+퇴비)이 너무 많아
정리를 다한게 아니어서 앞으로도 흙은 아주 많이 나올 예정이야

버릴 길이 막막해서 쌓아두고만 있었는데
낮에 급한대로 새 깔망에 체쳐서 잔뿌리랑 펄라이트 마사토 같은거 대충 걸러내고(소독x)
새 펄라이트랑 유기질퇴비 약간 섞어서 오렌지자스민 분갈이 했다
그 화분만 안마르는데 흙이 없어서 재활용으로 해결
근데 몇시간 안지났고 앞으로 문제가 생겨도 모를거라서....
이렇게 쓰는거 별로일까?
원래 물건이고 음식이고 정리하면서 안쓰면 잘 버리는데 이상하게 흙이 너무 아까워

새 흙을 사는게 쉽고 편한길인건 아는데 갖다버릴곳도 없고 막막하게 느껴진다

그냥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