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를 하자면,
1) 식물들도 똥을 싸 + 그것 처묵처묵하는 세균,곰팡이,벌레들이 잔뜩 살고있어
여기에 식물심으면 잘 안자랄거야. 새흙을 섞어주면, 세균,곰팡이,벌레들이 "야호 새집이다" 하면서 퍼질거야
2) 식물들은 흙속에서 양분을 빨아먹어... 이게 계속되면 양분은 없고 무기질 염류만 남아. 이렇게 되면식물이 자랄수가 없어
새흙을 섞어봤자 반반이니 뭐 그래
낙엽, 과일껍질, 유기물,퇴비를 섞어준다고? 그게 분해되어서 식물이 사용할 수 있으려면 몇년이 걸려.
그걸 좋아하는 벌레들만 신나겠지
그럼 매번 다 버리고 새흙 쓰라고 ? 그럼 최고이긴한데 돈이 들잖아. 헝그리한 우리에게는 좋은방법이 있어
1) 사용한 흙 화분에 100도 끓는물을 마구부어. 드립커피 뽑는 기분이 들거야. 세균,곰팡이,벌레,벌레알,잡초씨앗등 싸그리 전멸!
충분히 식혔다가 바짝 말린 후에 굵은 체에 걸러서 쓰면 돼
2) 또는 비닐봉투에 한 바가지씩 담아서, 전자렌지에 넣고 2분~3분 강으로 돌려줘. 너무 오래돌리면 봉지 탄다 ㅠ
3) 고토. 석회. 토양개량제들을 섞어줘. 인터넷쇼핑몰에서 쌀한가마니만큼에 몇천원에 판다
4) 이외에 다른방법으로 추천하는 건 녹비식물을 심어. 여러가지 해봤는데 청보리가 최고 인거 같다. 곡식들은 새싹시절에 씨앗에 저장된 양분만으로
자라기 때문에 흙에 크게 신경안써도 되고, 얘들이 염류를 먹어서 없앤다. 청보리싹 5cm정도 자라면 가위로 싹 다 잘라내고, 그 사이사이에 화초들 심어주면 돼. 보리들 계속 자라기 때문에 계속 잘라줘야해
꿀팁!!! 감사요!! - dc App
청보리싹 고양이가 잘먹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