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죽은 화분도 살려내시는 고수이신데

그 재능은 1도 못 물려받은 식린이 입니다.

이 식린이가

갑자기 바질이 먹고 싶어서 모종 사서 화분에 심어서 옥상에서 키우는데요

물도 1,2일에 한 번씩 주고요 

햇빛 통풍도 문제 없는 것 같은데

하나가 너무 웃자라는 것 같아요. 키가 막 커요 (식린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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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맨 위가 이렇게 됐는데 이거 꽃이 나려는 건 아니죠??? 

지금 한 두 잎 따서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고는 있는데 꽃대 나오면 바질 잎이 맛이 없어진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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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 아래 녀석이 오늘 보니 갑자기 잎파리가 저렇게 누래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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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물 주고 관리하고 같이 푸릇푸릇 잘 자라고 있었는데 이파리가 갑자기 왜 이렇게 됐을까요?

뒤집어 봐도 벌레나 알같은 거 전혀 없고

화분 물기도 촉촉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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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윗부분이 그러는데 아예 끊어내버릴까요??? 

이 와중에 바질 향은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