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19
미니화분으로 찾아온 해바라기씨
걍 먹어버릴까도 했는데 두 개 심은거에서 하나가 나왔다
연두색 선명한 떡잎이 이렇게 예쁠줄이야...
모자쓰고 있는 모습도 귀여웠다 ㅋㅋ
210125
예쁘던 떡잎을 밑으로하고 이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210210
일부러 해를 많이 보게 해주려고 남향 창가에다가 놨다
다른 식물이었으면 몰라도 해바라기니까..? ㅋㅋㅋ
이때는 아직 바깥은 추워서 바람맞고 얼어죽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튼튼하게 잘 자라주더라 ㅎㅎ
210215
다른 사람이 키우던 방울토마토와 함께
방울토마토가 진짜 잘자란다
세개나 자라네 ㄷㄷ
210308
왜 조상님들이 남향이 좋다는지 체감
이파리가 교차되며 올라오는게 참 신기해
210324
이파리와는 다른 무언가가..?!
방울토마토도 어느덧 이만큼 자랐다
번외편 캣닢
관심 잘 안줘도 잘자라는거 보면 얘도 잡초급일까 ㅋㅋ
210401
거짓말처럼 꽃같은게 보이기 시작
210407
옆에 있던 박스 날개가 잎줄기?를 눌렀는지 꺾어져버렸다가 붕대라도 감아줄라니까 똑 떨어져버렸다...
개빡쳐서 박스 날개 찢어버림 ㅠ
210416
안뇽?
수줍은 듯한 해바라기 너무너무 신기하고 예뻐!!
210420
해바라기가... 활짝 폈다...
살면서 꽃까지 피워본 기억이 있었던가..?
다른 분들도 씨앗부터 꽃까지 피웠더니 신기해하더라 ㅋㅋㅋ
210421
사실 붓이라도 사다가 수정을 시켜줘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밀려왔지만
그냥 귀찮아서 넘겼던게 원인이었을까...
이맘때즈음 이후로 해바라기가 꽃잎이 시들시들해지는 기미가 보여서 식갤에도 질문해보고...
210521
다이소에서 온 또다른 생명들
잘자라네
다이소 씨앗 발아 잘돼서 신기하더라
별 기대 안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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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10621
해를 사랑하는 꽃은 여름을 넘기지 못하고 선채로 죽었다
죽은 모습마저 뭔가 예뻐서 기분이 묘했다
처음으로 씨앗부터 열심히 관리해서 꽃까지 피웠는데
3주간 못 본 사이에 가버렸다
마지막을 함께하지 못한게 슬프네...
3주간 못 본 사이에 키우던 애들은 타노스됐고
그에 대한 반동심리인지 사두고 안쓰던 연결포트에 마지막 파종찬스라는 생각으로 씨앗을 이것저것 심었다
남은 애들은 다시 관리 들어가고 죽은 애들은 보내주고...
마지막으로 남은 의문은 해바라기가 너무 일찍 시든 것 같은데 원인이 뭘지가 궁금해 ㅠㅠ
1년생이니까 가실때 간거 아닐까? - dc App
여름 햇빛 잔뜩 만끽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ㅠㅠ 다음에는 두세달 정도 늦게 심어야겠넹
해바라기 성장기 이쁘다ㅋㅋ
재밌게 봐줘서 고마웡 ㅎㅎ
헐 해바라기 어케 저렇게 짱짱하게 키움 ㅜㅜ 멋있음
헤헤 물만 줬는데도 해바라기가 정말 열심히 커줬어요!! ㅋㅋㅋ
예쁜 첫사랑얘기네
너무 허망하게 떠나보낸 것 같아서 슬퍼...
한 번은 꽃 피웠으니 너무 아쉬워 말기를
씨앗이라도 얻었으면 인연이 이어진다는 느낌이었을텐데 한 번 뿐인 인연같아서 조금은 아쉽다 ㅎㅎ
입닥쳐 이 돼지년아
Rip 해바라기..그(녀)는 활짝 핀 해바라기였습니다(╹◡╹)v 글 재밌당 ㅋㅋ 제가 잠이안와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