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먹고 자취 시작하고 나서 처음 제 돈 주고 산 화분 금전수입니다
얘 데리고 오고 나서 연봉도 오르고 좋은 일도 많고
새순도 엄청 한참 자라고 하면서 잘 자라길래 애지중지 키우고 있었는데요
한달 가까이 집을 비울 일이 있었는데 물 줄 타이밍이 그 사이에 걸리길래
그 사이에 집 잠깐씩 봐준다는 친구가 있어서 물 한번만 주라고 부탁했었거든요
그때 조금만 줘야한다고 말을 했어야 했는데..
나중에 집 돌아와서 노란 잎 생긴거 보고 물어봤더니 물을 좀 많이 줬던 것 같더라구요
아마 과습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이거 잎 잘라내고 하는건 의미 없겠죠?
그냥 꽃집 가서 상태 보고 분갈이 해달라고 하는 게 제일 마음이 편할까 싶은데..
주말에 또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이러다 죽이는 건 아닐까 싶거든요
만약에 과습으로 썩은거라면 빨리 뭔가라도 조치를 해야 하는건지 ㅠㅠ 식물 키우는 게 첨이라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아무 말씀이라도 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노란잎은 그냥 오래된 잎이라 그런거 같아.... 떼주면 될듯
헐 그런가요? 얘 데려온지 4달정도밖에 안 됐고 노랗게 된 건 새로 난 지 얼마 안 된 걸로 기억하는데.. 고맙읍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금전수 목숨줄이 얼마나 질긴데요. 과습이 의심되면 일단 멀칭된 자갈같은거 다 걷어내시고 선풍기 바람이나 살살 회전모드로 틀어주셔요
헉 너무 마음이 놓이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아직 꽃집 가보거나 뿌리 들어내 볼 필요는 없을까요??
뭐 흙 말려보시고 상태가 점점 더 악화되면 한번 화분 엎어보시는게 좋겠죠. 일단 자갈 걷어내고 흙 만져보세요 축축하면 과습이고 아니면 고민이 깊어지는거죠ㅎㅎ
헛 그럼 하나만 더 질문드릴게요..! 잎이 노랗게 된 게 꼭 뿌리가 썩은 걸 뜻하는 건 아닌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