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풀(Lysimachia vulgaris var. davurica)

대통령 후보들 잘났다고 까부는 것을 보니 좁쌀 생각이 난다.

무보수 명예직이라면 서로 할려고 할까?

재산무한 기탁제라도 하라고 하면 할까?

좁쌀같은 것들이 너무 잘난체 나댄다.

좁쌀에서 나온 말에 조바심이 있고, 좁쌀 영감이 있고, 좁쌀막걸리인 조껍데기 술 등이 있다.


좁쌀은 조를 빻아 껍질을 제거하고 남은 낟알이다. 조는 강아지풀속(Setaria)이며,

엄밀히 따지면 강아지풀(setaria viridis)을 길들인 재배종이 바로 조이므로, 받아들이기에 따라 강아지풀이 맞다.

조의 열매를 빻아 껍질을 제거하고 남은 것을 좁쌀이다.

벼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로, 전분의 함량에 따라 메조와 차조로 나뉜다.

조는 기원전 2700년경 중국 신농(神農)의 오곡 중에 포함된 것으로 보아

중국에서 야생종을 순화하여 재배한 것으로 보이며,

중국, 우리나라, 만주에서 중요한 곡식으로 오랜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다.


유럽 동남부, 북남미 등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산광역시 동삼동 신석기시대 패총에서 조의 흔적이 나왔다.

이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곡물자료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오랜세월 우리나라의 대표적 구황작물이었으나, 식생활이 바뀌면서 섭취량이 극히 줄었다.

좁쌀에서 나온 말이 조바심이 있고 좁쌀 영감이 있고, 좁쌀막걸리인 조껍데기 술 등이 있다.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햇볕이 잘 드는 습지나 숲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원줄기는 높이 40∼80cm로서 윗부분에서 가지가 다소 갈라진다.

잎은 마주달리거나 3∼4개씩 돌려나고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검은 점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황색이며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이삭에 잔 선모(腺毛)가 있다.

원추꽃차례( 무한꽃차례) 영양상태에따라 꽃이 많이달리다)로 달린다.

꽃이삭에 잔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꽃잎 및 수술은 5개씩이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서로 붙는다

꽃받침조각·꽃잎 및 수술은 5개씩이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서로 붙는다.

열매는 8∼9월에 결실하며 삭과로 둥글고 꽃받침이 남아 있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한국·일본과 동아시아에 주로 분포한다.

좁쌀풀과 참좁쌀풀은 다르다.


참좁쌀풀은 경기 이북 강원 지역 깊은 산에 주로 자생하는 한국 특산종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전체에 거의 털이 없어 매끈한 모습이다. 우리나라 고유종이지만,

자생지가 제한되어 있고 개체 수가 많지 않아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꽃은 아니다.

노란 꽃 안쪽에 붉은 마음인 양 선명하게 둘러 있는 붉은 색 테두리가 한층 더 눈길을 끈다.

참좁쌀풀의 특징이기도 하다.

참좁쌀풀의 꽃말은 ‘항상 기억하세요’, ‘동심’이다.



좁쌀풀의 생약명은 황련화(黃連花)라고 한다.

황련화는 맛이 시고 약간 매우며 약성은 시원한 성질에 혈압강하 작용이 있으므로

고혈압을 치료하고 두통이나 진통 진정 불면에 좋은 약효가 있다.

옛날부터 민간약으로 근심 걱정이 있고 밤에 잠이 잘 안 올 때 사용해 왔다고 전래되고 있다.

좁쌀풀과 참좁쌀풀은 비슷해 보이지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에 두루 분포하며

꽃 안쪽에 붉은색 무늬가 없어 전체가 노란색이다.

참좁쌀풀은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경기 이북, 강원 지방에만 자라며 꽃 가운데 붉은색 무늬가 선명하다.

참좁쌀풀은 자생지가 제한되어 있고 개체 수가 적어 쉽게 만날 수 있는 꽃은 아니며 꽃잎이 뾰족한 모양이다.

좁쌀풀은 전국에 자생하며 꽃잎이 둥근 모양이라 서로 구분된다.

꽃 이름은 가난하고 배고픈 시절, 좁쌀 비슷한 모양만 보고서도 쌀이 생각나서 붙은 이름으로 보인다.

혹자는 주렁주렁 매달린 꽃 모양이 좁쌀처럼 생긴 데서 이름이 연유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꽃이 지고 나서 맺힌 열매 모습이 더 좁쌀처럼 생겼다.

아마 열매 모습에서 연유된 이름이 아닌가 싶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 순은 먹기도 한다.

고혈압, 불면증, 설사, 위염, 위궤양, 인후염과 치질에 약효가 있어 한약재로 사용했다.


최근 좁쌀풀류 식물에서 종양 세포를 억제하는 사포닌의 화합물이 밝혀졌다고 한다.

약용으로 사용 확대가 기대되는 식물이기도 하다.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c8ffa11d02831046ced35d9c2bd23e7054f3c2e8b67af4ae7028f2b4efd4e7d89b2e8615770344eaa8523800805438dfecc755636e9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c8ffa11d02831046ced35d9c2bd23e7054f3c2e8b67af4ae7028f2b4efd4e7d89b2e8615770344eaa8577d05f03158ff9cc755636e9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c8ffa11d02831046ced35d9c2bd23e7054f3c2e8b67af4ae7028f2b4efd4e7d89b2e8615770344eaa85778a0a5313deff9b755636e9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c8ffa11d02831046ced35d9c2bd23e7054f3c2e8b67af4ae7028f2b4efd4e7d89b2e8615770344eaa8574d2025747d7ff9a755636e9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c8ffa11d02831046ced35d9c2bd23e7054f3c2e8b67af4ae7028f2b4efd4e7d89b2e8615770344eaa857486030540dbaacb755636e9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c8ffa11d02831046ced35d9c2bd23e7054f3c2e8b67af4ae7028f2b4efd4e7d89b2e8615770344eaa8524825b5146d6afc7755636e9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c8ffa11d02831046ced35d9c2bd23e7054f3c2e8b67af4ae7028f2b4efd4e7d89b2e8615770344eaa852780090514d6f8cf755636e9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c8ffa11d02831046ced35d9c2bd23e7054f3c2e8b67af4ae7028f2b4efd4e7d89b2e8615770344eaa852186035546dafe9a755636e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