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알다시피  과습은 단순히 물때문에 생기지 않습니다


물꽃이나 수경재배는 괜찮죠 (물을 제 때 갈아주면)

흙에 물이 많으면  흙속에 유기물을 먹는 곰팡이와 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해서 뿌리에 유해한 가스를 발생시켜 뿌리에 데미지를 주고 급기야  유기물뿐만 아니라 뿌리까지 먹이로 삼습니다  

썩지않는 흙 리치쏘일이라는 제품도 이러한 관점에서 접근한 제품입니다

배양토나 상토에는 유기질비료나 지렁이분변토 같은  유기질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게 없는 흙을 만들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화분식물은 흙에 영양소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현대 원예과학의 결정체인  속효성 액비가 있기때문입니다
하이포넥스나 다이나그로로 대표되는 제품들은 유기질비료보다 효과도 확실하고  과염류,영양화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토양잔류도 안됩니다 (물에 다 씻겨내려감)

일전에 제가 올린 2미터짜리 떡갈고무나무가 분갈이없이 5년을 건강하게 버틴건 하이포넥스 덕분이죠

저는 보통 순수한 코코피트(압축제품)과 약간의 피트모스를  마사소립, 펄라이트 등과 함께 섞어서 씁니다

이런식으로 만든 흙으로  순수하게 속효성액비 만으로 커피나무를 3년만에 3미터까지 키웠습니다  
커피나무는 다 큰 다음엔  과실수용 분말비료로 바꿨습니다(하이포넥스 결실용 프로페셔널)

커피나무, 몬스테라 처럼 성장세가 폭발적인 식물은 기존화분의  2~3배 사이즈의 화분에 분갈이 해줍니다
그래도 단 한번도 과습문제를 겪은적이 없습니다